• [인터넷/통신] 할머니들의 대화, 망사지갑 -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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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교차로협의회
  • 06.10.02 09:07:25
  • 조회: 297
할머니들의 대화
3호선을 타고 집에 가는 중,
할머니 두 분이 내 옆 자리에 앉으셨다. 한 할머니가 핸드폰을 꺼내며 다른 할머니께 물었다.
“아따~ 내 전화기는 왜 이렇게 진동이 안 느껴지는지 모르겠어.”
그러자 다른 할머니 왈
“지하에 있어서 그랴. 지하에… 지하는 진동이 잘 안와”
순간 무척 당황했다. 그러자 또 할머니 왈,
“집에서 있어도 잘 모르겠던데…”
다른 할머니 답변,
“지하에서 걸어서 그랴.”
그러면서 확인차 답변 할머니가 질문 할머니에게 전화를 걸어 확인해 본다.
질문 할머니 왈,
“엥? 지금은 또 세네?? 지하인데…”
“이놈의 할망구야, 바로 옆에서 거니까 세지.”

망사지갑
지갑을 파는 노점상 앞에 서울 부부와 경상도 부부가 나란히 서 있었다.
서울 부부의 부인이 말했다.
“자기야, 겨울도 지났고 지갑이 두껍고 무거워서 그러는데, 저 망사 지갑 하나만 사줘~ 응?”
그러자 남편이,
“그래, 자기가 사고 싶다면 사야지”라며 지갑을 샀다.
옆에서 부러운 눈초리로 바라보던 경상도 부인,
“지도예, 겨울 지갑이라서 무거븐데 망사지갑 하나 사주이소~”라며 애교까지 떨었다.
그러자 묵묵히 있던 경상도 남편 왈,
“와, 돈이 덥다카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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