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넷/통신] 엉뚱한 남편(2) -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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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교차로협의회
  • 06.09.11 09:37:37
  • 조회: 359
5. 아내가 아기를 재우며 말했다.
“애 분유 좀 타요.”
그래서 난 분유통을 타고서 ‘이랴이랴’했다. 아내가 던진 우유병을 멋지게 받아서 도로 주다가 허벅지를 꼬집혀 멍이 들었다.

6. 아내가 만화책을 보던 내게 말했다.
“이제 그만 자요.”
그래서 난 근엄하게 말했다.
“아직 잠도 안 들었는데 그만 자라니?”
아내의 베개 풀스윙을 두대 맞고 거실로 쫓겨나서 소파에 기대어 울다가 잠이 들었다.
7. 아직 잠에서 덜 깬 아내가 출근하는 내게 말했다.
“문 닫고 나가요.”
그래서 문을 닫았다. 나갈 수가 없었다.
한 시간 동안 고민하며 서 있는데 화장실 가려던 아내가 보더니 엉덩이를 걷어차고 내쫓았다.

8. 아기 목욕을 시키려던 아내가 말했다.
“애기 욕조에 물 좀 받아요.”
그래서 애기 욕조에 담긴 물을 머리로 ‘철퍽철퍽’ 받았다.
아내가 뒷통수를 눌러서 하마터면 익사할 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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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6.09.23 01: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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