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삶의향기] 친구를 돕는 것도 지혜롭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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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교차로협의회
  • 06.08.30 09:09:10
  • 조회: 188
루소는 이렇게 말하며 밀레에게 300프랑을 건네주었다.
입에 풀칠할길이 없어 막막하던 밀레에게
그 돈은 생명 줄이었다.
또 자신의 그림이 인정받고 있다는 희망을 안겨주었다.
그리하여 밀레는 생활에 안정을 찾게 되었고,
보다 그림에 몰두할 수 있게 되었다.
몇 년 후 밀레의 작품은 진짜로 화단의 호평을 받아
비싼 값에 팔리기 시작하였다.
경제적 여유를 찾게 된 밀레는 친구 루소를 찾아갔다.
그런데 몇 년 전에 루소가 남의 부탁이라면서 사간
그 그림이 그의 거실 벽에 걸려있는 것이 아닌가?
밀레는 그제야 친구 루소의 깊은 배려의 마음을 알고
그 고마움에 눈물을 글썽였다.
가난에 찌들려 있는 친구의 자존심을 지켜주기 위해
사려 깊은 루소는
남의 이름을 빌려 자신의 그림을 사주었던 것이다.
젊은 날의 이런 소중한 우정은
인생을 아름답게 사는 밑거름이 된다.
- 이상각 의 인간관계를 열어주는 108가지 따뜻한 이야기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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