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삶의향기] 人生의 香氣(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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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교차로협의회
  • 06.08.23 09:57:20
  • 조회: 201
매화빛갈 붉은 립스틱 바르면
당신은 어느새 눈 속에서도 새 꽃을 피워낼 그런 분입니다.
나이 사오십 되어 중년이라 하고
공자님은 불혹이라, 지천명이라 했던가.
이제 우리는 자신의 인생과 기품에 따라
자기만의 향기를 소중하게 생각하고 가꾸어 가야 할 때.
당신이 젊은시절,
희생으로 베풀고 곱디 고운 심성과 아량으로 살아온
발자취가 있었기에 나이들어 당신을
이토록 아름다운 자태로 빚어내고 있으려니.
님이시여 그대는 절대로 지난날 삶을 아쉬워 마세요.
주름살이 깊어진 만끔 당신의 가슴 속도 깊어지고
피부가 거칠어지는 대신 당신의 사랑은 더 부드럽고
향기는 더욱 더 짙어집니다.
당신의 그대로 그 참 모습이 어느 화장품,
어느 향수보다 더 곱고 더 향긋합니다.
느낌으로 전해오는 당신의 향기를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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