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장인] 공연기획자 조경현 / (주)루트원 기획실장(1) - 잘 나가는 이색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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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출처 : 한국고용정보원 자료제공(www.work.go.kr)
  • 06.07.26 09:34:04
  • 조회: 314
■ 어떤 계기로 이 일을 시작하셨나요?

일간지 사회부 견습기자로 시작하여 독일 파견기자로 나가서 일할 기회가 있었어요. 공연문화에 워낙 관심이 많다 보니 독일에서 공연도 많이 보고, 그 분야에 대한 생각도 많아졌다고나 할까요?

한국에 돌아와서 다니던 신문사는 그만두고 프리랜서로 행사기획 일을 하게 되었어요. 3년 가량은 콘서트 기획업무를 담당했고, 뮤지컬 전문 기획사인 루트원에서 일한 지는 벌써 6년이 되었네요.



■ 공연기획자를 정의한다면요?

우리는 흔히 ‘기획’이라 하면 무대 형상화 작업과는 동떨어진 것으로 여겨 문화예술 활동이 아니라고 인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저는 한 공연단체가 무대공연을 통해서 내용을 관객에게 전달함에 있어서 실질적인 예술인 못지않게 기획업무가 중요하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따라서 공연기획자는 공연에 있어서 무대형상화 작업의 모든 부분을 책임지는 사람이라 할 수 있죠.



■ 이 직업의 매력이라면? 언제 보람을 느끼시나요?

6개월 이상을 준비하고, 몇일 밤을 꼬박 새워 공연을 준비한 후 첫 공연의 막이 올랐을 때의 가슴 뭉클함, 그리고 마지막 공연을 끝내고 나면 보람과 함께 밀려오는 허탈함, 그런 것을 매력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보람이라면 물론 객석이 모두 채워졌을 때겠죠.

흥행이 되어 사람들의 입에 많이 오르내릴 때면 어깨도 으쓱해집니다. 배우와 제작진들의 노력과 고생으로 만들어진 공연이 수많은 관객들과 함께 공감하고 하나의 감정이입이 되어 보람을 많이 느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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