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장인] 게임그래픽디자이너 신영진/(주)엔씨소프트 - 잘 나가는 이색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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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출처 : 한국고용정보원 자료제공(www.work.go.kr)
  • 06.07.12 09:3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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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릭터 아트디렉팅을 맡고 있는 게임그래픽디자이너!

저는 현재 Studio E&G L2 Live 그래픽 팀에서 캐릭터 아트디렉팅을 하고 있습니다. 팀 이름이 조금 낯설지요? L2 Live팀의 주된 업무는 현재 서비스하고 있는 MMORPG 온라인게임 리니지2의 업데이트입니다. 온라인게임은 패키지 게임과 달리 새로운 이야기, 예를 들면 새로운 몬스터아이템 및 새로운 전투 장소스토리를 주기적으로 업데이트 해줘야만 유져들이 계속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됩니다. 그래서 업그레이드될 스토리가 만들어지면 그 스토리를 구체화 시키는 등장인물 및 배경을 만드는 것이 바로 ‘LIVE 그래픽 팀’의 일이지요. 특히 저는 캐릭터 팀장의 직책으로 프로그램이나 기획 등 타 팀과 전반적인 협의 및 업무량을 결정하고, 내부적으로는 그래픽 작업의 방향성 및 퀄리티를 체크하고, 제작 일정을 관리하는 일을 합니다.



■ 게임그래픽디자이너로서의 첫 출발은…

93년도에 저는 대학에서 디자인을 전공하고 있었습니다. 당시 국내 1세대 게임개발자들에 의해 만들어진 게임들이 약간의 붐을 일으키던 때였죠. 하지만 거의 일본게임들이 주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저 역시 그런 게임에 푹 빠져 있었습니다. 그러다, 마음에 맞는 친구들끼리 아예 게임을 만들어 보겠다고 모이게 되었고, 저는 그래픽분야의 게임개발자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그것을 계기로 96년도 후반에 게임개발사에 취업하게 되면서 본격적으로 게임그래픽디자이너로서의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 IMF… 가장 힘들 었던 시기…

게임그래픽디자이너로서 가장 힘들었던 시기가 소프트맥스에서 ‘창세기외전:서풍의 광시곡’을 제작할 때였습니다. 그 당시는 IMF로 전반적으로 경제 상황이 안 좋았을 때였죠. 게임업계도 물론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그와같은 상황에서 신규게임개발을 하는 것은 다소 위험한 도전이었고, 그래서 좋은 성과를 내기 위해 모든 개발팀 사람들이 초긴장 상태에서 몇 달간 밤샘작업을 했었죠. 회사에 살다시피 하면서 업무와 게임에 몰두하다가 건강도 많이 헤쳤고요. 가장 힘들었던 때이지만 또 그 때 작업한 게임이 가장 기억에 남기도 하죠. 게임그래픽디자이너로서 제 스스로를 한 걸음 더 도약하게 하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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