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꿈/이야기] 스페인 “한국 16강 올라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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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교차로협의회
  • 06.06.23 09:17:19
  • 조회: 249
○…스페인 축구팬들이 한국의 16강 진출을 간절히 바라고 있다. 스페인의 무가지인 ‘20분(Minuto)’은 홈페이지에서 실시한 ‘스페인이 G조의 어느 팀과 16강에서 만나는 것이 유리한가’라는 설문에 ‘한국’이 전체 득표수 중 50%를 얻었다고 밝혔다. 한국을 꼽은 이유는 대부분 ‘4년 전 한.일월드컵에서 당한 패배를 복수하기 위해서’라고 꼽았다. 한 팬은 ‘최선의 방법은 마지막 경기에서 프랑스가 토고와 비겨 예선탈락하고, 한국이 스위스에 패해 사기가 떨어진 채 스페인과 16강에서 맞붙는 것’이라고 했다. 반면 프랑스와 스위스는 나란히 25%씩 표를 얻었다.

○…전세계가 들썩이는 월드컵 열기. 스님들도 예외일 수는 없고 응원하는 모습도 각양각색이다. 태국에선 월드컵 경기 시청으로 아침 공양까지 거르고 있다.
태국 북부 관광지 치앙마이주 절에서 승려들이 월드컵 경기를 시청하느라 밤을 꼬박 새우는 바람에 아침 공양을 빼먹곤 해 주민이 불평하고 있다.
치앙마이주 승려행정위원회는 “승려들의 축구경기 시청이 계율에 위배되지는 않는다”면서도 “아침 공양에 지장이 초래된다면 계율 위배로 간주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팔꿈치 가격 사과 편지 ○…’팔꿈치 가격’으로 처음 이번 대회 퇴장을 당했던 이탈리아의 미드필더 다니엘레 데로시가 국제축구연맹(FIFA)에 사과 편지를 보냈다. AP통신은 21일 “데로시가 팔꿈치를 쓴데 대한 책임을 통감한다는 내용과 경기 후 피해 선수에게 깊은 사과의 뜻을 전했다는 내용의 편지를 FIFA에 보냈다”고 보도했다.
18일 미국전에서 브라이언 맥브라이드의 얼굴을 팔꿈치로 강타, 왼쪽 눈가가 찢어지는 부상을 입혀 퇴장당한 데로시는 22일 체코와의 3차전에 출전정지 당했다.

○…스위스팀은 엄살쟁이? 스위스 선수들이 섭씨 24도에도 더워 죽겠다며 엄살을 부렸다고 독일 언론이 비꼬았다. 독일 유력일간지 프랑크푸르터 룬트샤우는 21일 “스위스 수비수 뤼도비크 마냉이 지난 19일 토고와 2차전을 앞두고 ‘매일 비가 오기를 빌고 있다’고 엄살을 떨었다”며 “금주의 엄살쟁이로 불러야 한다”고 꼬집었다. 이날 기온은 24도에 불과했다.

○… 21일 독일월드컵 B조 3차전 스웨덴전에서 처음으로 선발출전했던 잉글랜드 공격수 웨인 루니가 몸상태에 대해 자신감을 보였다. 루니는 이날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홈페이지와의 인터뷰에서 “부상 후유증을 전혀 느끼지 못하고 있다”면서 “신체 리듬을 최고의 상태로 유지하는 데도 어려움이 전혀 없다”고 밝혔다. 루니는 월드컵 직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발등을 다친 뒤 재활에 전념하다가 조별리그 2차전인 트리니다드 토바고전에 교체투입된 바 있다. 한편 스웨덴전에서 공을 잡다가 혼자 쓰러진 뒤 곧바로 교체아웃된 공격수 마이클 오언은 오른쪽 무릎 부상으로 전치5주 진단을 받아 잔여경기를 뛰지 못하게 됐다.

○…일본 대표팀이 2006 독일월드컵축구 조별리그 F조 최종전 브라질과의 경기를 앞두고 슈팅 연습에만 몰두했다.
일본은 20일 독일 본에 차려진 훈련캠프에서 1시간 넘게 모두 500회 이상 슈팅 훈련을 했을 뿐 포메이션에 따른 전술훈련은 하지 않았다고 스포츠전문지 닛칸스포츠 인터넷판이 21일 전했다. 슈팅연습에만 집중한 이유는 브라질을 큰 점수 차로 이기지 못할 경우 16강행은 물 건너가기 때문이다.
앞서 태국 종무당국은 승려들에게 중계방송은 시청할 수 있으나 품위 없이 소리를 지르거나 도박 등 부적절한 행위는 금지한 바 있다. 한마디로 “묵언(?3)으로 즐기라”는 주문이다.
캄보디아도 최고 승려 텝 봉 스님이 “어떤 승려도 월드컵을 즐기거나 경기 결과를 놓고 도박을 할 수 없다”면서도 “소리를 지르거나 응원하지 말고 명상하듯 지켜보라”는 지침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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