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장인] 무술감독 원 진 / 액션코리아 대표(1) - 잘 나가는 이색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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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출처 : 한국고용정보원 자료제공(www.work.go.kr)
  • 06.06.21 09:3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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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술감독을 액션디자이너라고 하던데요, 어떤 일을 하시나요?

영화나 드라마에서 액션에 대한 콘티뉴이티(Continuity :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영상화하는데 필요한 제작상의 요소를 상세히 기록한 연출대본)를 짜는 일을 합니다. 먼저 시나리오를 읽고 캐릭터를 분석하여 그에 적합한 액션신을 구상하죠.

제가 직접 대역을 하거나 그 역에 적당한 스턴트맨을 추천하여 무술지도를 합니다. 요즘은 직접 액션연기를 하고자 하는 배우들도 많아서 영화나 드라마 촬영 전에 배우들의 무술연기를 지도하기도 합니다.



■ 어떤 계기로 스턴트맨이 되셨어요? 어떻게 해야 무술감독이 되나요?

초등학교 다닐 때부터 태권도를 했고, 체육관에 다니면서는 영화 속의 액션장면을 흉내내며 다양한 액션동작들을 연습했어요. 19세 때 처음으로 여자 대역으로 스턴트맨 생활이 시작됐고요, 그 후 단역배우로 활동하기도 했어요. 발차기 기술로 홍콩무술영화인 <가자왕>에 출연하면서 홍콩에서 활동도 했고, 무술감독으로서는 <귀천도>가 첫 작품입니다.

저도 그렇지만 현재 활동하고 있는 무술감독들은 모두 10년 이상의 스턴트맨 생활을 거쳤어요. 처음에 한번 무술감독이 맡겨졌을 때 얼마나 잘 하느냐에 따라 계속 감독으로 살아남는지가 결정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무엇보다 유연성을 유지하기 위해서 꾸준히 운동을 해야 하고, 영상물의 무술은 정통무술과는 다르게 때로는 아름답게, 때로는 화려하게 표현해야 하기 때문에 액션기술에 대한 연구도 필요합니다. 처음에 액션을 구상할 때 시나리오를 보고 캐릭터를 분석해야 하므로 분석능력도 키워야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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