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동차] GM DAEWOO, 군산 디젤엔진 공장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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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GM대우
  • 06.06.15 11:21:12
  • 조회: 625
지엠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이하 GM DAEWOO)가 2.0리터급 최첨단 커먼레일 디젤엔진을 생산하는 공장을 전북 군산시에 건립하고, 15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에 준공된 GM DAEWOO 디젤엔진 공장은 5,800여평(19,200평방미터) 규모로 군산공장 인근에 위치해 있다. 이 공장은 2,720억원을 투자, 2004년 3월 착공에 들어가 올해 5월 양산에 들어갔다. 기계 라인 90%, 엔진조립 라인 40% 가량의 공장 자동화율을 갖춘 이 공장은 다양한 엔진의 혼류 생산이 가능하도록 전 공정이 유연성 있게 운영된다.

군산 디젤엔진 공장은 연간 최대 25만대의 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GM DAEWOO는 총 생산인력의 20%를 부평 엔진공장에서 생산 경력이 풍부한 베테랑 인원으로 차출, 군산공장 생산인력과 조화를 이루는 등 초기 생산품질 최적화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추었다.

이와 관련 GM DAEWOO는 15일 오후 군산 디젤엔진 공장에서 닉 라일리(Nick Reilly) 사장을 비롯, 이영국(李泳國) 생산부문 사장, 진상범(陳尙範) 군산사업본부 부사장, 노동조합 이성재(李成在) 위원장, 정세균(丁世均) 산업자원부 장관, 강현욱(姜賢旭) 전라북도 도지사, 장재식(張在植) 군산시장 권한대행, 강봉균(康奉均) 열린우리당 정책위의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디젤엔진 준공식이 진행됐다.

이날 닉 라일리 사장은 “군산 디젤엔진 공장 건설 준공과 디젤엔진 개발은 지난 2년간 우리가 쉬지 않고 노력한 결과”라며, “GM DAEWOO의 디젤엔진은 가솔린 엔진과 더불어 세계 유수의 엔진과 경합을 벌이며 국내시장 뿐만 아니라 세계 곳곳에서 GM DAEWOO의 위상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정세균 장관은 축사를 통해 “GM DAEWOO가 세계에서 가장 엄격한 유로 Ⅳ 배기가스 기준을 만족시키는 차세대 신형 디젤엔진을 생산하게 됨으로써 한국 자동차 산업에 새로운 금자탑을 세웠다”며, “향후 정부는 하이브리드 및 연료전지 자동차 기술개발과 해외시장 개척, 핵심부품 개발 등에 적극적인 지원을 펼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어 강현욱 전북도지사는 “GM DAEWOO의 군산 디젤엔진공장 준공은 전후방 관련 산업의 매출 증대로 이어져 전라북도 및 군산시 등 지역경제 도약의 발판이 됨은 물론, 새로운 고용 창출 등 지역 경기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GM DAEWOO의 첫 디젤엔진은 SUV ‘윈스톰’에 첫 장착되며, 향후 토스카, 라세티 등 디젤승용차에도 탑재될 계획.

엄격한 유로 Ⅳ 배기가스 기준을 충족시키는 GM DAEWOO 디젤엔진은 각종 첨단 기술을 적용한 최신 엔진으로 커먼레일 직접연료 분사 시스템과 국내 최초 전자 제어식(Rotary Electronic Actuator) 가변형 터보차저(Variable Geometry Turbo), 영구 디젤 매연 여과장치(Maintenance-Free Diesel Particulate Filter), 배기가스 재순환장치(Exhaust Gas Recirculation), 차지 에어 쿨러(Charge Air Cooler) 등을 적용한 첨단 엔진이다.

국내 최초로 전자 제어식 VGT를 채택, 기존 진공식 제어방식 보다 탁월한 반응속도와 정밀한 제어력을 자랑한다. VGT 시스템은 터보 차저의 핵심인 터빈 내 11개의 가변 베인(Movable Vane)을 엔진제어장치(Engine Control Module)가 직접 조절할 수 있는 전자 제어 방식(REA)을 채택, 모든 운전영역에서 운전자의 요구에 빠르게 출력을 조절할 뿐 아니라 배출가스를 줄이고 연비를 개선한다.

가변형 터보 차저 버전은 최고 출력 150마력 / 4,000rpm과 최대 토크 32.7 kg.m / 2,000rpm의 동급최대 출력을 자랑한다.

또한 커먼레일 직접연료 분사 시스템은 고압분사펌프를 활용, 엔진 회전 수와 연료 분사량에 제한 받지 않고 1,600 바의 고압으로 연소실에 직접 연료를 공급하며, 고압의 연료는 ECM에 의해 전자식으로 제어돼 인젝터에 공급된다.

이와 함께 솔레노이드가 부착된 인젝터가 ECM에 송신된 전자신호에 따라 연료분사를 전자적으로 조절하며, 전자 제어식 연료분사 시스템은 연료분사 압력 시기 및 시간 등 모든 연료분사 파라메터를 정밀하게 제어한다.

특히, 커먼레일 디젤엔진은 전(前)분사, 주(主)분사, 후(後)분사로 나눠지는 연료분사 세분화로 직분사 방식 대비 소음과 배기가스를 줄이는 효과가 있으며, 종래의 직분사 방식에 비해 동일한 출력성능 조건에서 질소산화물(Nox)과 미세 먼지 입자(PM) 등 배기가스를 줄이는 효과가 있는 한편, 다중분사가 가능한 장점이 있다.

국내 SUV시장에 처음으로 소개되는 영구 매연 여과장치(DPF)는 첨가제(Additive) 가 필요 없이 탄화수소(HC)와 일산화탄소(CO) 등 배기가스를 출력과 연비 손실 없이 효과적으로 줄이는 최신 친환경 기술. 영구 매연 여과장치는 후처리 시스템으로 1차 산화촉매장치(Pre-Catalyst)와 주 산화촉매장치(Main Diesel Oxidation- Catalyst), 코팅 미세먼지필터(Coated Diesel Particulate Filter) 등이 적용됐다.

특히, GM DAEWOO 디젤 매연 여과장치는 영구적으로 연료 분사장치를 통해 필터 내에 쌓인 미세먼지 등 매연입자(Shoot)를 600~650℃의 고열로 태우는 재생 기술을 활용, 발화점을 낮춰 매연입자를 태워주는 기존 첨가제 사용방식과 달리 주기적으로 첨가제를 갈기 위해 정비를 받아야 하는 불편함을 없앴으며, 자동차 수명주기 동안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배기가스 재순환장치(EGR)는 배기가스 속 질소산화물(NOx)의 출력감소를 최소화시키며, 질소(N2)에 비해 열용량이 큰 이산화탄소(CO2) 가스를 함유한 배출가스를 혼입, 최고 연소온도를 낮추어 질소산화물 배출량을 감소시킨다.

이와 함께 추가적으로 장착된 차지 에어 쿨러(Charge Air Cooler)는 흡기된 공기의 온도를 낮춰준다. 흡기가스는 낮은 온도에서 응축율이 높아져 더 많은 산소 입자를 포함할 수 있기 때문에 동량의 흡기가스로 출력과 연소효율을 개선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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