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꿈/이야기] 삼바군단 월드컵 8연승 도전 ‘첫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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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교차로협의회
  • 06.06.14 09:47:45
  • 조회: 279
FIFA 랭킹 1위·월드컵 5차례 우승·3개 대회 연속 결승진출·18차례 출전….
화려한 수식어가 붙는 ‘우승후보 0순위’ 브라질과 발칸의 강호 크로아티아가 14일 베를린에서 격돌한다. 하지만 크로아티아의 즐라트코 크란차르 감독은 “첫 출전한 트리니다드토바고도 강호 스웨덴과 비겼는데 우리라고 못할까”라며 홀가분한 표정이다. 같은 F조에서 독보적인 브라질과 무승부만 이뤄도 선전이란 판단이다.
이 경기가 주목 받는 이유는 따로 있다. 사상 첫 6차례 우승에 도전하는 브라질은 월드컵 8연승이란 신기록에 도전한다. 브라질은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7경기 전승 우승을 차지해 이탈리아와 타이 기록을 갖고 있다.
또 1998년 4골, 2002년 8골 등 12골을 몰아친 호나우두가 게르트 뮐러(14골·독일), 쥐스트 퐁텐(13골·프랑스)의 기록 경신에 나설지도 관심사다.
브라질은 ‘그라운드의 마술사’ 호나우지뉴와 호나우두·아드리아누·카카 등 ‘마법의 4인방’을 포함한 전체 몸값만 약 5천억원에 이른다.반면 화려함에서는 밀리지만 크로아티아는 처녀 출전한 98년 프랑스월드컵에서 3위에 올랐을 만큼 전력이 만만찮다. 91년 유고연방에서 독립 후 브라질과는 지난해 8월 친선경기가 유일한 A매치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지난 2일 아르헨티나와의 평가전에서도 3-2 역전승을 거뒀다.
‘크로아티아의 벽’이란 별명의 이고르 투도르(시에라), 다리오 시미치(AC밀란) 등의 든든한 수비가 돋보인다. 공격수로는 다도 프르쇼(글래스고), 이반 클라스니치(베르더 브레멘) 등이 포진했다. 다만, 최근 7명의 선수들이 정체불명의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등 컨디션 조절에 실패한 것이 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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