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장인] 방송작가 정현주 / MBC라디오<별이 빛나는 밤에>(2) - 잘 나가는 이색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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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출처 : 한국고용정보원 자료제공(www.work.go.kr)
  • 06.06.14 09:42:33
  • 조회: 325
■ 최근에 방송 이야기를 책으로도 내셨던데요, 작가가 되려면 당연히 글을 잘 써야겠죠? 어떤 노력을 하셨어요?

무엇보다도 메모하는 습관이 필요한 것 같아요. 주제를 정해서 글을 쓰는 연습도 중요하죠. 본인의 생각에 살을 붙여서 논리화할 수 있는, 그래서 나의 글로 상대방을 설득하고 의미를 전달할 수 있어야 합니다. 성인이 되면 바쁘다는 핑계로 책을 읽을 시간이 별로 없거든요.

어릴 때부터 일정량의 독서를 생활화하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될 거예요. 소극적인 성격보다는 활발한 성격이 일하기 유리해요. 제가 작가가 되기 위해 특별히 노력을 했다고 하기엔 좀 민망한데요, 저는 대학과 대학원에서 현대문학을 공부했고, 어릴 때부터 매일 하루에 한 통씩의 편지를 써왔는데요, 그것도 노력의 범주에 들어갈 수 있을까요?



■ 라디오방송작가를 꿈꾸는 지망생들에게 한 마디!

아직까지 방송작가가 되기 위한 공식적인 길은 없습니다. 공개채용이 없기 때문이죠. 최근에는 방송아카데미나 방송작가협회의 교육과정을 이수한 뒤 추천을 받아 들어오는 경우도 많아 방송작가를 꿈꾼다면 이러한 교육과정을 이수하는 것이 필요할 것 같아요. 그리고 지속적인 글쓰기 훈련이 필요하므로, 글의 종류가 무엇이든 매일매일 글을 쓰는 시간을 확보하는 것도 좋을 거예요. 또한 작가에 대한 막연한 동경은 버리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더불어 ‘반드시’ 이 일을 해내겠다는 마음이 있지 않다면 차라리 시작조차 않는 것이 서로를 위한 길이라고 생각해요. 모든 직업이 그렇듯 이 일 또한 막연한 동경으로 시작하는 것은 자신에게도 좋지 않고, 같이 일하는 사람들은 물론 결국엔 청취자들에게까지 상처로 남게 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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