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동차] 수입차 시장 판도변화···유럽 웃고, 일본 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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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한국수입자동차협회
  • 06.06.12 15:01:40
  • 조회: 358
"유럽산 약진, 일본산 하락세, 미국산 제자리걸음"
최근 국내 수입차시장에서 유럽 메이커는 강세를 보이는 반면 일본산 자동차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산 수입차는 그동안의 하락세를 멈추고 제자리걸음을 유지하고 있으며, 한·미자유무역협정 결과에 따라 향후 행보가 결정될 전망이다.

11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 등에 따르면 올해 들어 5월 말까지 신규등록된 수입자동차는 1만6천607대로, 작년 동기의 1만3백3대보다 무려 61.2% 증가했다.

이 가운데 일본차의 점유율은 렉서스 15.7%, 혼다 7.6%, 인피니티 3.2% 등 모두 26.5%로 지난해 전체 수입차시장에서의 일본차 점유율 29.4%보다 떨어졌다.

일본차는 2001년 10.9%, 2002년 18.4%, 2003년 19.4%, 2004년 29.3% 등으로 점유율이 급등세를 보여오다 올해 들어 한풀 꺾인 셈이다.

반면 유럽차는 올해 1~5월 수입차시장 점유율이 BMW 15.5%, 메르세데스벤츠 13.0%, 아우디 11.2%, 폭스바겐 4.9% 등 모두 61.1%로 2004년 55.7%, 2005년 58.3%에 이어 증가세가 계속되고 있다.

한편 올해 들어 미국차의 국내 수입차 시장 점유율은 12.4%로 지난해와 같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1999년 31.7%, 2000년 28.0%, 2001년 19.4%, 2002년 18.4%, 2003년 16.3%, 2004년 15.0%, 2005년 12.3% 등으로 감소세가 이어지다 올해 들어 하락세가 멈춘 것이다.

협회 관계자는 “한·미 FTA결과에 따라 미국산 자동차의 판매약진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며 “그러나 모델 다양화와 국내 소비자 기호 충족 등의 전략이 선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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