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장인] 문화재보존기술자 이용희/국립중앙박물관(2) - 잘 나가는 이색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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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출처 : 한국고용정보원 자료제공(www.work.go.kr)
  • 06.05.31 09:11:13
  • 조회: 278
■ 업무 수행에 있어서 보람있었던 일은?

역시 우리 조상들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문화재의 병을 치료하여 보존하고 그 가치를 되살린 다는 것에서 가장 큰 자긍심으로 느끼고 있으며 특히 내손으로 보존처리한 문화재나 미술품이 박물관과 미술관에 전시되어 있을 때 큰 성취감을 느낍니다.



■ 이 직업을 선택하고자 하는 분들 게 전하고 싶은 말은?

보존과학자 또는 보존처리자가 되기 위한 학력 조건은 전문대 및 대학의 관련학과 졸업자도 가능하지만 관련 분야 근무 경력이 없거나 짧은 경우라면 석사 정도의 학력(정규직 학예연구사)이 요구되는 것이 보통입니다.

관련된 전공학과는 문화재의 재질만큼이나 다양하여 일일이 열거하기 어렵지만 문화재 보존학, 예술품 보존학, 문화재학, 박물관학 등의 전문적으로 문화재 보존에 대해 교육하는 학과 그리고 화학, 생물학, 물리학, 금속공학, 임산공학, 지질학 등의 이공계 학과가 있으며 고건축, 고고학, 미술사 전공자나 목공예, 미술, 도자공예 등 예술계 학과 졸업자도 필요한 요건만 갖추어진다면 문화재 보존처리 분야에서 일할 수 있습니다.

다만 문화재를 다룬다는 것이 병원에서 환자를 치료하는 것과 유사하므로 치밀하고 차분한 성격의 소유자가 업무에 좀 더 적합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분야에 취업을 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갖추어야할 학력 외에 동일분야에서의 업무종사 경력 또는 교육훈련 경력이 중요시됩니다.

또한 사전에 문화재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이나 박물관 또는 미술관에서 하는 일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박물관과 미술관, 문화재 발굴기관에서의 업무 경험, 보존과학분야에서의 경력, 국내외의 관련분야 교육훈련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 수입은 어느 정도인지?

경력을 쌓기 위해 임시직으로 취업한 경우에는 연간 1천만원 수준의 보수가 일반적이며 공무원으로 볼 때 6~7급 수준의 정식 직원은 2~3년차의 경우 연봉 2천만원, 15년 경력이면 3천만원이 조금 넘는 수준 입니다. 일부 사립기관은 이보다 높은 보수를 받을 수 있습니다.



■ 향후 이 직업의 전망? 개인적인 관점에서

사람들의 생활이 풍족해 질수록 문화재나 미술품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게 마련입니다. 또 최근에는 자기 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고양시키는데 모든 나라들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것은 과거의 역사가 현재가 되고 또 미래로 연결 지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그 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구성하는 중요 요소인 문화재나 고미술품을 보존하고 복원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하겠습니다.

문화재와 미술품 보존에 대한 관심이 우리보다 높은 선진 외국의 경우 보존처리자 혹은 보존과학자의 수도 많고 높은 수준의 대우를 받고 있는데, 향후 우리나라에서도 이러한 대우를 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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