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태크/금융] ‘환테크 상품’ 효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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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교차로협의회
  • 06.05.23 09:05:33
  • 조회: 421
올들어 원·달러 환율이 하락세를 보이면서 ‘환테크’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금융기관들은 환율하락에 따라 환위험 예방상품을 속속 내놓고 있어 서비스를 눈여겨본다면 뜻하지 않은 혜택을 덤으로 얻을 수도 있다. 카드사들도 환율하락으로 해외여행객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외화예금은 환차손 방지형으로

자녀의 유학비용으로 많은 돈을 외화예금 통장에 넣어뒀다면 환율하락으로 손실을 볼 가능성이 크다. 이럴 때는 환차손을 최소화할 수 있는 상품 가입을 고려할 만하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환율 상승기에 환차익을 노릴 수 있는 일반 외화예금의 인기가 시들한 반면 환 헤지(위험회피)를 겸비한 금융상품이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일부 은행들은 환율이 떨어졌을 때 일정 비율을 보상하거나 외화간 전환처리를 자유롭게 하는 환위험 예방형 예금상품을 팔고 있다. 외환은행의 ‘환율안심 외화정기예금’은 환율이 한달간 30원이상 떨어지면 달러당 10원, 40원 이상 하락하면 20원을 보상해준다. 예치기간은 각각 1개월 또는 2개월 중 선택해 가입할 수 있는데 금리는 1개월 연 0.5%, 2개월 연 1.5%이다.



신한은행의 ‘외화 체인지업 예금’은 고객이 원하는 통화로 언제든지 전환이 가능해 여러 통화를 보유한 고객들에게 유리하다. 기업은행의 ‘카멜레온 외화정기예금’도 환율 급등락시 고객이 원할 경우 중도해지 없이 예치통화를 변경할 수 있다. 예컨대 달러로 예금했는데 환율이 떨어지면 유로화나 엔화 등의 다른 통화로 수수료 없이 바꿀 수 있는 것이다.

국민·외환은행 등은 ‘환율 통지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인터넷을 통해 미리 등록한 환율범위 내에 은행 고시환율이 도달할 때 휴대전화 문자메시지(SMS)와 e메일을 통해 고객에게 알려준다.



◇해외에서 카드사용은?

원화가치 상승이 이어지면서 해외여행을 할 때 현금 대신 신용카드를 이용하는 게 유리하다. 외국에서 신용카드를 쓰면 실제 카드를 이용하는 시점과 은행에서 카드사에 물품대금을 청구하면서 환율을 확정하는 시점 사이에 3~4일 차이가 발생하기 때문에 이 기간 중 원화가치가 오른다면 결제금액을 아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카드사별로 외국에서 카드를 쓸 때 현지 통화로 이용한 금액의 약 1%를 국외 사용수수료로 내는 경우도 있다는 것을 알아둘 필요가 있다. 늘어나는 해외여행객을 잡기 위한 금융계의 경쟁도 치열하다. LG카드는 태국 관광청과 손잡고 6월부터 ‘사왓디 타일랜드-LG카드’를 판매한다. ‘사왓디’는 태국어로 ‘안녕하세요’라는 뜻이다. 현지 호텔과 면세점, 식당, 골프장 등 50여곳의 우대 가맹점에서 최고 20%의 할인혜택을 준다.



비씨카드는 중국 140여개 은행이 공동설립한 신용카드사인 은련(銀聯) 네트워크를 통해 국내 전용 신용카드로도 중국에서 예금인출과 현금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삼성카드는 자체 여행센터(www.samsungtne.c om)에서 국제선 항공권 구매시 3개월 무이자 할부, 1인당 최고 3억원의 무료 여행자 보험 가입, 7% 할인 등의 혜택을 준다. 우리은행도 이번주부터 ‘우리비씨카드 스카이패스’를 갖고 있거나 대한항공 카드를 갖고 있는 고객에게 ‘마일리지 추가적립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환율 하락기 대처법

달러를 사는 시점은 뒤로 미루고 파는 시점은 가급적 앞당겨야 한다. 해외 유학생 자녀에게 달러를 송금한다면 시기를 늦추는 게 같은 원화로 살 수 있는 달러가 많아져 유리하다. 반대로 해외여행 후 남은 달러가 있다면 이른 시일 내에 원화로 바꿔야 한다. 그러나 큰 이익을 남기려는 욕심에서 적정한 환전시점을 놓치면 곤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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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6.09.23 01: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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