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장인] 영화감독 김의석/한국영화아카데미 영화연출전공 교수(1) - 잘 나가는 이색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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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출처 : 한국고용정보원 자료제공(www.work.go.kr)
  • 06.03.22 09:3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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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계기로 영화감독이 되셨나요? 어떻게 준비하셨어요?

어릴 때부터 영화에 관심이 많았고, 아버지를 따라 극장에도 자주 갔었어요. 그런데 그때까지는 막연히 영화를 보는 것이 좋았던 거고요, 결정적인 계기는 고등학교 2학년 때 한 편의 영화를 보고 영화감독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죠. <태양은 가득히>라는 알랑드롱 주연의 영화였는데, 그 영화를 보고 나도 저런 멋진 영화를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별로 진로 고민 없이 연극영화과에 들어갔고, 졸업 후에는 한국영상아카데미(1기)에서 보다 전문적인 교육을 받았습니다. 영화제작 현장에서 조감독 생활을 거쳐, 광고제작사에서 감독으로 3년 가량 일을 했어요. 그러던 중 ‘신씨네’로부터 감독 제안을 받아 신세대들의 결혼 풍속도를 그린 <결혼이야기>를 찍게 됐죠. 이 영화가 저를 영화감독으로 살게 한 첫 작품이라 할 수 있죠.



■ 영화감독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어떤 능력이 필요할까요?

영화감독이 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어요. 좋은 아이템이나 시나리오를 가지고 영화사에 직접 찾아가서 채택이 되어 영화 제작에 참여한다거나, 제작현장에서의 조감독 경력 혹은 단편영화 제작 경력 등으로 영화사로부터 제안을 받아 감독이 되는 방법이 있죠. 감독이 되기 위한 능력이라면, 영화를 만드는 데 있어서 영화 메커니즘에 대한 지식과 창의력은 무엇보다 갖추어야 할 부분이죠. 내가 만든 영화를 보는 이들로 하여금 화면 속으로 빠져들 수 있도록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다양한 경험으로 폭넓은 시각을 가져야 합니다. 여러 스태프들을 통솔해야 하므로 리더십도 필요하고, 대인관계도 좋아야겠죠. 또한 영화 제작에 참여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50~100일이 되는 촬영스케줄을 잘 버텨내야 하므로 건강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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