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동차] 베이징 현대차 '베르나' 신규생산..중국 공략 가속

    이 게시글을 알리기 tweet

  • 글쓴이 : 현대자동차
  • 06.03.17 11:13:41
  • 조회: 390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국 시장 확대에 가속을 붙이고 있다.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의 중국합작 법인인 베이징 현대차는 16일(목), 중국현지 생산 다섯 번째 모델인 '베르나(수출명: 엑센트)'의 생산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소형 베르나의 현지 생산 판매 개시로 베이징 현대차는 준중형 아반떼XD, 중형 EF쏘나타, 중대형 NF 쏘나타, 소형 SUV 투싼 등 총 5개 차종 현지 생산 라인업을 갖춰 고객선택 폭 확대를 통한 고객만족 향상과 고객층 확대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베이징 현대차는 이날 베이징 시내 중심에 위치한 커리쎈타(嘉里中心) 에서 현대차 설영흥(薛榮興) 부회장, 쉬허이(徐和誼) 베이징 현대 동사장(이사회 의장)과 노재만 베이징 현대 총경리를 비롯한 중국 주요 정·재계 인사들과 내·외신 기자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베이징 현대 베르나 신차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베이징 현대 노재만 총경리는 "최근 급속한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중국 경제와 맞물려 급증하고 있는 중국 현지고객의 소형차 시장의 수요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베르나』를 출시하게 됐다" 고 밝혔다.

베르나의 중국 현지명은 '야신터(雅紳特)'로 중국 전국적인 공모를 통해 정해졌으며 '곱고 깨끗한 이미지의 특별함'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베이징 현대는 '내가족의 첫차'라는 광고컨셉을 통해 패밀리 세단 수요층을 집중 공략해 저변 시장 확대는 물론 중국내 현대차 돌풍을 계속 이어나간다는 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중국 전차종 베스트셀러 자리를 확고히 하고 있는'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의 명성을 잇는 소형 대표 차종으로 '베르나'를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베이징 현대는 '베르나'의 금년 판매를 5만7천대로 예상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7만대까지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초기 판매증대 및 안정적인 시장 진입을 위해 전국 지역별로 신차발표회를 별도로 개최하고, 전국에 걸쳐 광고 모델을 남녀 각 2명씩 공개 모집하는 등 대대적인 마케팅 활동도 계획하고 있다.

또 판매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기존의 242개 딜러망을 연말까지 350개 이상으로 늘려 고객접점 확대를 통한 현지 고객 요구에 적극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중국의 중소형차 시장은 중국 전체 승용차 시장의 45%(약 160만대)를 차지하고 있는 최대 수요의 차급으로 최근 주요메이커들의 연이은 신차출시로 경쟁이 치열해 지고 있다.

베르나와 경쟁하게 될 주요 차종은 혼다 피트, 도요타 비오스, 푸조 206 등이 될 전망이다.

중국 자동차 조사기관들은 중국의 승용차 시장에 대해 금년 360만대, 2008년도에는 430만대 규모로 매우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으며, 베이징 현대는 작년 23만대(M/S 7.5%), 금년 30만대(M/S 8.3%)에 이어, 2008년에는38만대 판매(M/S 8.8%)를 목표로 해 시장점유율을 지속적으로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베이징 현대는 작년 중국에 233, 668대를 판매해 중국진출 3년만에 자동차업계 4위에 올라서는 등 경이적인 기록을 세웠으며, 특히 엘란트라(국내명: 아반떼XD)의 경우 작년 총18만대를 판매, 중국내 전차종 중 자가용 시장1위를 차지했다.

현대차는 중국을 글로벌 전략의 핵심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제2공장이 완공되는 2008년도에 60만대 생산체제 구축을 완성할 예정이며, 이러한 생산확대 계획에 맞춰 지속적으로 신모델을 시장에 투입, 수요증가와 고객 취향변화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 이글은 실명인증이 완료된 회원이 작성한 글입니다.
  • 목록으로
  • 글수정
  • 글삭제
  • tweet tweet
글쓴이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