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률] 허가없이 오존발생기능을 추가한 족욕기 있어(2) - 소비자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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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교차로협의회
  • 06.03.09 08:50:27
  • 조회: 363
【사례 1】 박OO씨(67세)는 족욕기와 녹단액을 구입하여 녹단액을 족탕기에 넣어 사용하던 중, 2도화상을 입고 심근경색으로 응급실에 실려감. 박모씨는 지병인 당뇨로 인해 발의 온도 감각능력이 무딘 상태에서 화상을 입었으며 화상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심근경색까지 왔다고 함.



【사례 2】 박OO(46세, 남)씨는 외판원에게 족욕기를 구입하여 당뇨가 있는 상태에서 사용하던 중, 발등 위로 물집이 올라오는 화상을 입어 피부이식 수술까지 받음.



【사례 3】 당뇨가 있는 김OO(당시 52세, 남)씨는 발마사지기를 구입하여 사용하던 중 롤러에 발뒷꿈치가 심하게 파이는 사고를 당함.



■ 누수되는 족욕기 제품 및 수온이 50℃ 넘는 제품이 있어

시험 결과, 족욕기는 각 제품별 최고 수온은 43℃에서 60℃로 나타났는데 50℃를 넘는 제품도 8개나 되어 문제점으로 지적되었다.

족욕기 관련 위해사례 중 가장 많은 유형이 누수였으며, 당뇨나 족부질환자가 높은 온도에서 잘못 사용시에 신체 위해가 크다는 분석결과에 비춰 볼 때, 수온에 대한 기준설정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 기술표준원은 현재 전기마사지기로 관리되고 있는 전기족욕기가 안전인증 대상품목으로 추가되는 2007년까지는 전기마사지기에 수온 등의 기준을 설정하여 운영하겠다고 밝혔음.



■ 족욕기 중 4개 제품은 오존 발생시키는 기능 있어

시험대상 25개 족욕기 중 오존발생기능이 있다고 표시한 제품은 3개였으며, 표시가 없음에도 오존이 발생된 제품은 1개였다.

이들 제품은 전기용품안전인증과 의료기기 품목허가를 동시에 취득한 제품으로 의료기기 품목허가를 내준 식품의약품안전청은 해당 제품에 대해 오존사용을 허가하지 않고 있으므로 위법이라는 입장이다. 그러나 대부분 공개적으로 ‘오존발생’을 표시, 판매하고 있는 현실은 사후관리에 문제가 있음을 나타낸다. 한편 기술표준원은 오존에 대한 안전기준 설정을 원칙으로 구체적인 방법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가정 내에서 사용하는 제품들에서 발생하는 오존에 대해서는 잠재적 위험성을 고려하여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대처가 있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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