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률] 드럼세탁기 비교시험 결과, 세균제거 ‘99.9%’ 수준에서 제품간 차이 없어(2) - 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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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교차로협의회
  • 06.02.23 08:3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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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우와 LG는 내부구조물에 은성분을 코팅하거나 합성수지에 은을 넣어 성형한 방식이며 삼성은 전기분해에 따른 은이온 방출 방식임.

* 세탁기 업체가 제시하는 표준 세탁프로그램에서 세제(표준 농도)를 넣고 세탁.



그러나, 살균을 전혀 언급하지 않은 ‘바흐네트’제품 역시 99.9%이상 제균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은 나노’, ‘은 이온’, ‘스팀’ 기능 때문에 99.9% 제균이 됐다고 단정하기는 곤란하다.



■시험성적 발급한 공인시험기관의 적극적 역할 필요해

현재 여러 민간시험기관에서 세제, 의류, 세탁기 등에 대한 살균관련 시험성적을 발급하고 있다.

조사대상 업체들 역시 드럼세탁기의 살균기능 관련 시험성적을 제출했는데, 이 시험성적에는 ‘홍보 또는 법적용도’로 사용할 수 없으며 ‘품질관리용’으로만 사용하도록 명시되어 있다.

그러나, 업체가 이 시험성적 결과를 광고에 이용했을 때 해당 시험기관들이 적절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는 의문이다. 즉, 소비자들이 ‘공인기관이 인정’했다는 광고를 믿고 해당 제품을 구입했다면, 시험기관들 역시 소비자들의 올바른 선택에 혼란을 초래한 도덕적 책임을 면하기 어렵다. 또한, 업체가 제출하는 시료를 대상으로 발급된 시험성적은 객관성에 한계가 있다는 점도 지적할 필요가 있다.



■세탁성능은 LG전자, 건조성능은 삼성전자 제품이 우수해

비교시험 결과, 조사대상 제품들의 세탁성능, 건조성능 및 소음 등의 품질성능은 제품별로 차이를 보였다. 세탁성능은 전반적으로 LG전자 제품이 평균수준 이상이었으며, 삶는 세탁과 100% 용량에 대한 건조성능은 삼성전자 제품이 상대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한편, 세탁온도를 높이면 세탁력보다는 전력소비가 큰 폭으로 증가해 적절한 세탁온도를 선택해야 할 것으로 밝혀졌다. 즉, 온수세탁은 냉수세탁에 비해 세탁력은 큰 폭으로 증가하지 않지만, 전력은 평균 수준에서 40℃는 3배, 60℃는 8배, 삶음세탁(95℃)은 19배 정도 더 소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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