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률] 무방부제 천연화장품에서 방부제 및 세균 검출(2) - 소비자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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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교차로협의회
  • 06.02.09 08:49:32
  • 조회: 450
□ 일부 천연화장품 및 소비자가 사용중인 화장품에서 세균 검출
현재 화장품의 미생물한도에 대한 법적 규정은 없으며, 다만 대한화장품공업협회 자율규약에서 화장품 미생물 허용기준을 정하여 관리하고 있지만 업체에 대한 강제성은 없다.
천연화장품 10종에 대한 호기성 생균과 대장균, 녹농균, 황색포도상구균 등 병원성균을 시험한 결과, ‘(주)청향화장품’의 ‘녹차화장수’ 1종에서 대한화장품공업협회의 기준(103CFU/g)을 초과한 4.9×105CFU/g의 호기성 생균(일반세균과 진균의 합)이 검출되어 비위생적으로 제조된 것으로 나타났다.
화장품은 대부분 장기간 지속적으로 피부에 직접 바르므로 세균이나 진균(곰팡이)에 오염된 제품을 사용할 경우 피부트러블이 발생할 수 있으며, 특히 상처가 있거나 면역력이 떨어지는 소아나 신생아 또는 환자는 염증이나 심한 피부트러블이 일어날 수 있다.
이 밖에 소비자가 사용 중인 립스틱, 마스카라, 크림, 로션, 베이비크림, 아이섀도우 등 60종의 일반화장품 가운데, 로션 1종 및 베이비크림 1종 등 2종에서 일반세균이 각각 1.6×104CFU/g, 5.8×104 CFU/g 검출되었다.
한국소비자보호원은 이번 조사결과를 토대로 화장품에 대한 미생물 허용기준과 시험방법, 무방부제 기준과 시험방법을 마련하고 법규 위반 제품에 대해서는 회수, 판매금지 및 관리감독을 강화하도록 관계기관에 건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소비자들에게도 ▲화장품 사용 후 뚜껑을 꼭 닫고 ▲사용시에는 깨끗한 손이나 주걱을 이용하며 ▲직사광선을 피해 습기가 없는 건조한 곳이나 냉장보관하는 등 사용과 보관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하였다.
이와 함께 천연화장품 역시 알레르기와 자극을 일으킬 수 있으며, 일반 화장품보다 보존기간이 짧아 개봉 후 빠른 시일안에 사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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