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뜰정보] 찌릿찌릿 앗! 정전기 通하니 痛하네[겨울철에 왜 발생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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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교차로협의회
  • 05.12.16 09:26:39
  • 조회: 268
정전기란 발생한 전기가 한 물체에서 금방 다른 물체로 이동하지 않고 머물러 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대부분의 정전기는 물체가 서로 마찰할 때 발생하므로 마찰 전기라고 부르기도 한다.

날씨가 건조해지는 환절기나 겨울철에 기승을 부린다. 습도가 10~20%인 건조한 날에는 정전기가 공기 중에 흡수되지 못하고 그대로 있기 때문에 발생한다. 일례로 습도가 10~20%인 날에 사람이 카펫 위를 걸으면 약 3만5천V의 정전기가 발생하지만 습도가 60~90% 이상일 때는 1,500V의 정전기가 발생한다. 그러나 전압이 높아도 전류가 없기 때문에 크게 위험하지는 않다. 사람과의 마찰로 정전기를 일으키는 물체는 폴리에틸렌, 아크릴, 금, 은, 고무, 쇠, 나무, 머리카락, 유리 순으로 강도가 세다. 정전기는 특히 남성보다 여성이 더 민감하다. 느끼는 정도도 사람마다 크게 다르지만 젊은 사람보다는 피부가 건조한 노인들이 정전기의 피해를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피부질환이 있는 사람은 정전기를 주의해야 한다. 수만V의 전압으로 인해 피부염증이 악화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또 정전기는 남성보다 여성이 더 민감하다. 남자의 경우 4,000V 이상 돼야 정전기를 느끼는 반면, 여성은 2,500V만 돼도 느낄 수 있다. 이밖에도 뚱뚱한 사람보다는 마른 사람이 정전기를 심하게 느낀다. 몸이 습하거나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은 비교적 정전기의 영향을 덜 받는다.



▶어떻게 예방할까

김과장은 “정전기 발생을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방법은 없다”면서 “피부가 건조하지 않도록 해주고 체질적으로 피부가 건조한 사람은 보습제 등을 온몸에 충분히 발라주면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실내에서는 가습기를 틀어 습도를 높여주고 손을 자주 씻는 것도 한 방법이다. 또한 빨래할 때 정전기를 줄여주는 섬유유연제, 정전기 방지 스프레이와 정전기 방지 기능을 가진 구두도 도움이 된다.

정전기를 피하려면 실내에 적정습도를 유지해 주는 것도 한 방법이다. 대기의 상대습도가 60% 이상 되면 정전기가 남아 있지 않지만 30% 이하면 정전기가 많이 쌓이기 때문. 실내에 가습기를 틀어 놓거나 젖은 빨래를 널어 놓도록 한다. 거실에 화분이나 수족관, 미니분수대를 만들어 놓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특히 피부가 건조한 사람은 늘 피부를 촉촉히 해주어야 한다. 손을 자주 씻어 물기가 남아 있도록 해주는 것이 좋고, 금속성 물체를 잡고 일부러 방전을 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물체를 잡을 때 덥석 잡지 말고 손가락 끝에 물체를 대 정전기를 방전시킨 다음 잡는 게 좋다.

겨울에는 지성 모발이라도 샴푸 후에 반드시 린스를 사용해야 정전기를 막을 수 있다. 빗의 종류도 정전기와 관련이 있는데 손잡이나 몸판이 플라스틱, 금속으로 되어 있는 것은 정전기를 일으켜 제대로 빗질을 할 수 없고 세게 빗질을 하다보면 두피도 상한다. 되도록 나무 손잡이로 된 브러시를 사용하고 나일론이나 플라스틱 소재의 브러시는 사용하기 전에 물에 살짝 담갔다 쓰면 정전기를 막을 수 있다.

외출 중에 스커트나 바지가 몸에 달라붙거나 말려 올라가면 임시방편으로 로션이나 크림을 다리나 스타킹에 발라주면 정전기를 없앨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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