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률] 타이어 구입하기 전에 제조일자 꼭 확인하세요! - 소비자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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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교차로협의회
  • 05.12.15 09:11:59
  • 조회: 433
- 생산된지 3년 지난 타이어도 시중에 유통되고 있어 -



자동차 타이어 10개중 1개는 생산된지 3년이 지났는데도 신제품과 구분없이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10명중 9명의 소비자는 타이어 교체시 판매점으로부터 제조일자에 대해 아무 설명도 듣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 타이어는 생산된 후 보관기간이 오래되면 노후에 따른 파손 위험이 커져 안전사고로 직결되는 중요한 부품인데도 안전검사 제도 등이 미흡해 자동차 타이어 관련 소비자 불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는 한국소비자보호원이 시중에 판매중인 자동차 타이어 50개(국산 25개, 수입산 25개)에 대한 판매실태 및 자가용 운전자 225명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

한국소비자보호원은 현행 타이어 제조일자 표시를 소비자가 알아보기 쉽게 바꾸고, 안전검사대상 품목으로 지정하는 등 안전강화를 위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 생산된지 3년이 경과된 타이어도 10%나

타이어 판매점 및 저가 타이어 취급점 12개소에서 국산 25개, 수입산 25개 등 총 50개 타이어에 대해 제조일자를 확인한 결과, 생산된지 3년이 경과한 제품도 10%나 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생산된지 2년 이내의 제품은 76%, 2년이상 3년미만인 제품은 14%였다.

또한, 생산된지 1년이내 타이어의 비율이 국산은 80%인데 비해 수입산 타이어는 절반인 40%에 불과해 국산타이어에 비해 수입타이어의 유통기한이 훨씬 더 긴 것으로 드러났다.

「소비자피해보상규정」에 의하면, 타이어는 품질상의 하자일 경우 구입일로부터 3년이내, 구입일에 대한 증빙서가 없는 경우에는 제조일로부터 3년이내 제품에 대해서만 피해보상을 받을 수 있다.



【사례 1】 제조일자 설명없이 판매한 피해사례

서울에 거주하는 조○○씨(남, 30대)는 2005년 10월 23일 타이어 판매점에서 수입타이어를 장착한 후 당일 집에서 확인해 보니, 2002년도 14번째 주에 생산된 타이어라는 사실을 알게 되어 다음날 판매점에 교환을 요구하였으나 거절 당함.



【사례 2】 오래된 타이어 장착으로 인하여 차량이 파손된 피해사례

경기도에 거주하는 한○○씨(남, 40대)는 2004년 6월경 타이어 판매점에서 타이어를 교환한 후 2005년 6월14일 고속도로 주행 중 타이어 펑크로 차량이 파손되어 타이어 제조사에 이의제기하니 2000년도에 생산된 타이어라며 보상을 거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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