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업뉴스] 숨가쁜 취업전선 ‘당당女’로 나서라[여대생 취업전략·면접노하우 전문가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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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교차로협의회
  • 05.10.17 08:58:26
  • 조회: 1707
본격적인 하반기 취업시즌이다. 더딘 경기회복만큼이나 좁은 취업문도 여전하다. 그만큼 경쟁도 치열하다. 취업 준비생들은 제각각 바늘구멍 통과 전략짜기에 여념이 없다.

특히 대졸 남성 실업률은 줄어드는 가운데 여성 대졸자 취업률은 해마다 떨어지고 있어 여성 취업 준비생들을 초조하게 한다. 이럴 때일수록 더욱 필요한 것이 취업전략과 면접 노하우. 이에 대해 대학과 기업, 리더십 코칭 전문회사에서 인력관리를 담당하는 3명의 전문가들의 도움말을 들었다. 인터뷰에는 한양대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 장기영 전임연구원, 푸르덴셜투자증권 경영지원본부 민희경 부사장, 리더십 코칭 전문회사 아시아코치센터 우수명 이사가 참여했다.



#면접은 늘 긍정·적극적으로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요즘 여대생들의 장·단점은 어떤 것인가요.



▲장기영(이하 장)=학점이나 토익 성적, 경력 관리 등 정형화된 부분은 여학생들이 훨씬 우수하지만 중요한 점들을 놓치고 있는 것 같아 아쉽습니다. 남녀 할 것 없이 선후배 관계가 무너지긴 했지만 여학생의 경우 더욱 네트워크가 부족한 것 같습니다. 어떤 부서에서 어떤 일을 하는지 실질적으로 필요한 취업정보 얻는 데에는 관련 업무를 하고 있는 선배를 만나는 것만큼 좋은 것이 없는데 여학생들은 선배들을 잘 안 찾아가죠. 또 회사에서 중시하는 조직적응력도 남학생들이 군대 등 경험이 있어서인지 더 나은 것 같아요.



▲민희경(이하 민)=맞습니다. 대부분 남자들은 20~30년 후를 생각할 때 기업체나 조직 내에서의 상을 그리는데 여학생들은 자기가 하고 싶은 일에 대해서만 말할 뿐 조직원으로서의 자세가 좀 부족한 것 같아요.

-최근 입사시험 추세는 어떻게 달라지고 있나요.



▲장=학벌, 서류보다는 면접 비중이 계속 높아지고 그중에서도 합숙 등을 통해 다면평가를 하는 경우가 늘고 있습니다. 팀 적응능력이나 커뮤니케이션 기술 등을 위주로 평가하는 기업이 많습니다.



▲민=면접에서 업무 전문성을 볼 때는 지식 자체보다는 끊임없이 배울 수 있는 학습능력을 봅니다. 지식은 오래 가지 못하거든요. 어떤 면접에서든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자세가 가장 중요합니다.



#희망분야 너무 제한하지 말라



-직장을 선택할 때 개인적으로 감안해야 할 점은 무엇인가요.



▲우수명(이하 우)=두가지를 말하고 싶습니다. 20~30년 후의 미래에 대한 그림과 현재의 필요 부분입니다. 이력서를 있는 대로 다 내고 걸리는 대로 가자는 학생들이 있는데 ‘돈이냐 개인의 성장이냐, 명예냐 즐거움이냐’ 등 직장선택에서 가장 중요한 것들의 우선순위를 자신이 정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장=전 학생들 본인이 취업 분야를 너무 제한하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튼튼한 중소기업도 많은데 기업 이름만 보고 ‘이 정도는 가야지’ 하고 생각하는 것이죠. 직종에 대한 선입견도 많아서 내가 갈 분야가 아니라고 미리 접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아요. 전혀 관련없어 보여도 찾아보면 역량을 발휘할 부분이 많은데 말이죠.

-여성들의 경우 취업 재수가 불리할 수도 있나요.



▲민=취업 재수가 절대적으로 불리한 건 아닙니다. 그 기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재수를 안 했으면 취직을 못했을 경우도 있고 그 반대도 있겠죠.



▲우=저는 재수를 권하지 않습니다. 자신이 원하는 가치에 맞는 곳을 찾을 수 없을 땐 재수를 해야겠지만 일단 일정조건이 맞다면 경력을 쌓는 것이 월급이나 경력 인정 면에서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력 나열보다 본인의 꿈 어필

-본격적인 취업시즌이어서 준비할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특별히 준비할 것은 어떤 것인가요.



▲장=자기 가치에 대해서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고 이를 어필하도록 노력하라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여학생의 경우에는 면접 예상 질문을 만들고 외우는 틀에 박힌 준비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보다는 평소 말하는 스타일을 고치라고 말합니다. 답 자체보다도, 잘 모르는 질문이 나오더라도 이를 긍정적으로 답할 수 있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이죠. 특히 여학생들 중에 ‘요’자를 붙여 말하는 습관이 많고 호칭을 제대로 모르는 경우도 많은데 이는 신뢰감을 떨어뜨리죠. 또 계속 떨어지다 보면 낙담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를 극복할 정신력도 기르라고 말하고 싶어요. 계속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면 기회는 반드시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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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6.09.23 01: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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