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률] 올바른 소비교육이 지혜로운 어린이 만들어 예산짜기, 가격 비교 통해 경제 원리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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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교차로협의회
  • 05.09.08 08:50:15
  • 조회: 369
어린이들이 올바른 경제관을 지닌 소비자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생활 속에서 돈과 물건의 소중함을 깨닫는 일이 필요하다. 소비자로서 균형 잡힌 가치관을 지니는 것은 아이 혼자만의 일이 아니며 부모와의 실천 속에서 이뤄지는 것이다. 생활 속에서 실천해 나갈 수 있는 경제 교육을 점검해본다.

자신의 소비 수준을 깨닫게 하려면…
“너, 혹시 네가 하루에 얼마나 쓰는지 아니?”
아이들은 살아가기 위해 얼마나 큰 돈이 필요한지 제대로 인식하지 못한다. 부모의 노력은 모른 채, 그저 돈이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 줄로만 한다.
하지만‘돈 아껴 쓰라’는 막연한 잔소리보다는 실제 현실을 이해하게 만드는 일이 중요하다.
아이들에게 자신의 하루 비용이나 일주일 비용 혹은 한달 비용을 계산해보도록 한다. 예를 들어 아침에 마신 우유나 요구르트 등의 값을 적어 합친다. 물론 밥값도 계산하게 한다. 엄마에게 밥값을 내지는 않지만 똑같은 음식을 밖에서 사 먹었다고 가정하고 어림잡아 셈 할 수 있다.
양치질 비용은 이렇게 계산할 수 있다. 만약 칫솔이 2천5백원이고 칫솔 하나를 석달(90일)동안 사용한다면 하루에 사용하는 칫솔 값은 약 28원(2500원÷90일)이 된다.
같은 식으로 치약 값도 계산한다. 2천원짜리 치약을 세 식구가 한달 동안 사용한다면 하루 동안 사용하는 치약의 값은 22원(2000원÷30일÷3명)이 된다.
다음으로 아이들이 당일 쓴 노트랑 연필ㆍ크레파스ㆍ책가방ㆍ옷ㆍ신발 등의 가격도 계산하도록 한다. 앞에서 한 것처럼 처음 구입한 가격을 사용 날짜로 나누면 된다. 또 각종 학원 비용ㆍ학습지ㆍ컴퓨터 사용료ㆍ교통비ㆍ전기료ㆍ물 값 등도 비용에 포함한다.
아이들이 사용하는 방과 주거 공간에 대한 비용도 빠져서는 안 된다. 이 정도만 해도 아이들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돈은 정말 상상 이상이 된다. 이런 계산을 통해 아이들은 자신의 실제 소비 수준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된다.
또 자신이 독립해 살아가려면 얼마만큼의 비용이 들것인지, 앞으로 어떤 직업을 갖고 그러한 소득을 벌어들일 것인지 등에 대한 현실감을 기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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