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태크/금융] 딱 몇달만 여윳돈 굴릴 곳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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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교차로협의회
  • 05.08.02 09:06:36
  • 조회: 608
[실금리 마이너스 시대 ‘단기금융상품’ 200% 활용하기]



금리 높지만 예금자보호 안돼



요즘 시중은행들은 경쟁적으로 CD를 판매하고 있다. 특판 정기예금보다 높은 금리를 적용하기 때문에 연 4.0%가 넘는 CD도 있다. CD 금리가 은행 정기예금 금리보다 높은 이유는 은행예금이 원금과 이자를 합쳐 5천만원까지 예금자보호가 되는데 비해 CD는 보호대상이 아니어서 가입액의 0.2%인 보험료를 내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세금우대나 비과세 혜택이 없어 15.4%의 이자소득세는 내야 한다. 최저 가입금액은 은행에 따라 5백만원에서 1천만원가량이며, 예치기간은 30일 이상 1년 이내이다. 만기 이전에 중도해지가 불가능하고 만기후에는 이자가 없다.



하루만 맡겨도 금리 지급



최저 가입금액 제한이 없고, 필요할 때는 언제든지 찾아 쓸 수 있어 단기자금 운용에 적당하다. 여유자금을 추가로 맡길 수도 있다. 금리는 하루만 맡겨도 연 2.8~3.0%를 받는다. 금리가 높은 편이지만 투자신탁 상품이기 때문에 예금자보호를 받을 수 없다. 최근에는 월급통장을 이자가 거의 없는 저축예금에서 MMF로 바꾸는 직장인도 늘고 있다. 증권사 MMF 통장은 은행과 연계돼 있어 은행 저축통장처럼 세금 자동이체, 보험료 및 신용카드 사용대금 납부 등도 가능하다.



은행통장과 똑같이 사용가능



고객이 맡긴 돈을 수익성이 높은 국공채와 우량 기업어음(CP) 등에 운용해 수익을 내는 실적배당형 상품이다. 한달 만 맡겨도 연 3.0%, 6개월이면 연 3.40~3.60%의 금리를 준다. 금융권 수시입출금식 단기상품 가운데 금리가 가장 높다. 또 예금자보호가 되기 때문에 안전하다. 자유로운 입출금과 온라인 뱅킹, 급여이체, 공과금 자동 납부 등 은행통장과 똑같이 사용할 수 있다.



마이너스 대출등 각종 서비스



예금자보호가 되는 것은 물론 거래실적에 따라 마이너스 대출 등 각종 부대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장점이다. 원금보장이 되는 확정금리형이며, 수시 입출금이 가능하다. 자동이체와 공과금 이체 등 입출금식 통장 기능도 갖췄다.

그러나 금액별 이자율이 차등 적용되기 때문에 1억원 이상을 넣어야만 최고 연 2.90%의 금리가 적용된다. 5천만원을 예치할 경우 금리는 기업은행과 수협이 연 2.50%로 가장 높고, 시중은행은 2.10~2.30% 수준이다.

은행 정기예금과 가장 비슷한 단기 금융상품으로 확정금리에 예금자보호도 된다. 몇 개월 동안 쓰지 않을 단기자금이 있는 투자자에게 적당하다. 최저 가입금액은 1백만원 이상이다. 동양종합금융증권의 발행어음은 1개월짜리가 연 3.50%, 2개월 3.70%, 6개월 4.00% 등이다. 은행처럼 60세 이상 가입자가 생계형으로 가입하면 3천만원까지 비과세된다. 인터넷으로 가입하면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은행에 비해 지점수가 적은 증권사와 종금사에서 취급하는 상품이어서 불편할 것이라는 걱정은 하지 않아도 좋다. 최근에는 은행과 종금사·증권사간 연계서비스망이 잘 구성돼 있어 CMA나 MMF도 거래 은행을 지정하면 이 은행 현금인출기(CD)에서 돈을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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