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동차] 빗길 옆차 조심·웅덩이는 한번에 통과 [안전운행 물 피하기 ‘첫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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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교차로협의회
  • 05.06.27 09:38:21
  • 조회: 21475
장마철엔 주차에서 운행에 이르기까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주차는 물을 피하는 것이 상책이다. 가급적 강변, 하천, 교량 밑에는 세우지 않는다. 갑작스런 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을 수 있기 때문이다. 큰 비가 내릴 가능성이 클 경우 지하 주차장도 좋지 않다. 지상 주차장이 안전하다. 불가피하게 지하 주차장에 세워야 할 때는 입구쪽에 세워두자.

유사시 자동차를 빼내기가 쉽다. 빗길엔 옆으로 지나가는 차량까지 신경을 써야 한다. 자신의 자동차 앞 유리창으로 빗물이나 흙탕물을 튀길 수 있기 때문이다.

순식간에 많은 양의 빗물이 앞 유리창으로 덮쳐올 경우 와이퍼가 작동하고 있다 하더라도 한동안 시야가 확보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 고속 주행시에는 특히 신경을 써야 한다.

장마철엔 물웅덩이를 지나가야 할 때도 있다. 할 수 있다면 앞 차가 지나는 것을 먼저 살피는 것이 좋다. 물웅덩이가 깊어서 앞 차의 머플러(소음기)까지 물에 잠길 정도면 아예 피해가는 것이 좋다. 자동차는 보통 타이어까지 잠기면 ‘침수’로 본다. 물웅덩이가 그 정도로 깊지 않다면 시속 30㎞ 정도의 속도로 지나간다. 중요한 것은 차량을 중간에 멈추지 말고 지나가야 한다는 점이다. 차량을 멈췄다가 다시 출발하려면 배기가 잘 되지 않아 엔진이 꺼질 위험이 높다.

에어컨도 끄도록 한다. 냉각기를 식혀주는 콘덴서 팬이 물의 저항을 받아 고장을 일으킬 수 있다.

물웅덩이를 무사히 통과했다고 하더라도 물에 젖은 브레이크가 평소 같지 않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된다. 이때는 주행하면서 브레이크 페달을 살짝 밟아주면서 라이닝과 브레이크 패드를 건조시켜 주는 것이 현명하다.
장맛비가 내릴 때에는 전조등이나 후미등을 켜고 운전하는 것이 안전하다. 운전자들끼리 서로 주의하게 되므로 사고 예방 효과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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