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넷/통신] e세상에도 ‘홈런’ [온라인 야구게임 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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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교차로협의회
  • 05.06.20 09:07:43
  • 조회: 476
메이저리그에서 박찬호·최희섭이 맹활약하고 한국 프로야구의 인기가 되살아나는 가운데 게임업계에도 ‘야구 붐’이 불고 있다. 게임업체들이 잇따라 야구게임을 개발하고 나선 것. 이들은 프로야구단이나 선수 혹은 해설자와의 공동 마케팅을 통해 게이머들을 직접 공략하고 있다.

네오플이 개발하고 한빛소프트가 퍼블리싱하는 온라인 캐주얼 야구게임 ‘신야구’는 만화같은 캐릭터와 과장된 플레이가 특징. 최대한 현실적인 플레이를 보여주려는 여타 스포츠게임과 대비된다. 키보드 시프트키와 방향키만으로 게임이 가능해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삼성, LG 등 8개 구단의 실제 선수 데이터에 근거한 캐릭터를 이용할 수 있고 타구단과 실력 좋은 선수를 트레이드해 명문구단으로 키워나가는 재미도 쏠쏠하다. 지난 7일엔 대전 한밭구장에서 한화 이글스 최동원 코치의 시구로 클로즈베타서비스 시범경기를 치르기도 했다.

애니파크가 개발하고 CJ인터넷이 퍼블리싱하는 ‘마구마구’에선 인기야구 해설가 하일성이 해설가로 활약한다. 애니파크는 하일성과 KBS스카이 채널의 권성욱 아나운서의 목소리를 이용해 야구게임에서 사용될 2,000여개의 멘트 녹음을 완료했다.
‘마구마구’ 역시 귀여운 캐릭터가 등장하는 게임으로 마법카드를 이용해 투수가 마구를 던질 수 있도록 만든 것이 특징. KBO와 계약을 맺고 프로야구 선수 실명과 누적 기록 등을 사용해 게임의 리얼리티를 높였다. 벤치에 들어가는 멤버를 프로야구 감독이되어 지정해야 하고 날씨에 따라 게임이 영향을 받는 등 실제 프로야구 감독과 선수가 된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EA코리아는 PSP용 ‘MVP 베이스볼’ 게임을 출시하면서 두산 베어스와 공동 마케팅을 펼친다. 지난 12일 잠실 야구장에서 두산 베어스 경기 시작전에 스미스, 김명제 등과 함께 ‘MVP 베이스볼’ 홈런 쇼다운 미니게임을 전광판에 중계하는 이벤트를 갖기도 했다. ‘MVP 베이스볼’은 PC게임으로 미리 출시돼 야구게임의 대명사로 알려진 게임이다.

‘사내스포츠’가 개발한 ‘한국프로야구2 온라인’은 사실적인 야구를 즐기기에 좋은 게임. 역시 KBO와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8개구단의 선수와 외국인선수까지 실명으로 설정되어 있다. 또 각 구장의 실제 펜스거리를 게임에 그대로 적용해 사실감을 최대한 살렸다.

모바일게임에서도 야구게임이 인기다. 게임빌의 ‘2005 프로야구’와 컴투스의 ‘컴투스 프로야구’가 수백만건의 다운로드를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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