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태크/금융] 인터넷뱅킹 혜택이 ‘와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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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교차로협의회
  • 05.06.07 09:23:10
  • 조회: 552
은행의 인터넷뱅킹 이용이 하루 평균 1천36만건에 이를 정도로 보편화하고 있다. 한국은행 통계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현재 인터넷뱅킹 가입자수가 2천2백57만명에 이른다. 이는 장기 미사용자를 뺀 숫자로 인구의 절반 정도가 인터넷뱅킹을 이용하는 셈이다.

인터넷뱅킹은 고객 입장에서는 은행에 가지 않고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간편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장점이 있고, 은행으로서도 통장발행 비용과 인건비 등을 줄일 수 있어 서로에게 이득이 되는 제도다. 최근 각 은행들이 인터넷 전용상품과 새로운 서비스를 속속 내놓고 있다.
우리은행은 인터넷뱅킹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영업점에 가지 않고도 가입할 수 있는 ‘우리모아 정기예금’을 판매중이다. 금리는 1년 만기 기본금리가 연 3.7%다.

우리닷컴통장을 주거래로 이용할 때와 다른 은행에서 추가입금할 때 각각 0.1%씩 우대금리를 적용해 최대 3.9%의 확정금리를 준다. 은행들의 정기예금 평균금리가 3.5%인 점을 고려하면 꽤 높은 편이다.

모든 가입자에게 롯데관광 상품할인권과 환율 우대쿠폰을 제공하며, 6월 말까지 가입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3명에게 순금 10돈쭝 등 다양한 경품을 마련해놓고 있다.

조흥은행의 ‘e-드림종합통장’은 통장 없이 현금카드와 인터넷뱅킹, 폰뱅킹,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 등으로 거래하는 전자금융 전용통장이다. CD/ATM 이용에 따른 거래수수료 중 10%를 포인트당 1원씩 e포인트로 적립해 1,000포인트 단위로 통장에 다시 넣어준다. 외화통장이 있는 경우 인터넷으로 해외송금할 때 송금수수료 건당 2,000원, 전신료 건당 5,000원 우대 혜택도 준다.

기업은행에는 만기 때 이자의 2%를 교육·문화사업에 사용하는 ‘겨레사랑 통장’이 있다. 고구려 또는 독도 관련 단체에 기부하는 ‘고구려지킴이 통장’과 ‘독도는 우리땅 통장’ 등이 대표적이다. 인터넷을 통해 5백만원 이상을 신규로 만기 1년짜리 정기예금에 가입하면 고시금리에 최고 0.5%까지 우대금리를 더해준다.

외환은행의 YES 인터넷통장에서 ‘YES큰기쁨예금’과 ‘매일매일 부자적금’ 등에 가입하면 만기 때 0.2% 우대금리와 함께 10년간 거래 내역을 수수료 없이 무료로 조회할 수 있다. 신한은행의 ‘블루넷 저축예금’과 씨티은행의 ‘인터넷 전용통장’은 50만원 이하의 소액예금에도 이자를 준다.

인터넷 전용통장은 은행직원을 거치지 않는 거래여서 은행의 비용절감이 가능해 금리우대 등의 혜택을 준다. 따라서 불가피하게 창구에서 현금을 찾거나 송금할 경우 일반 수수료보다 더 비싼 수수료를 내야 하는 단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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