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태크/금융] 1%P 이자가 덤으로 “비과세 상품 노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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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교차로협의회
  • 05.06.07 09:22:27
  • 조회: 511
시중은행들이 예금금리를 올렸다고는 하지만 서민들에게는 해당하지 않는 때가 적지 않다. 대부분의 은행들이 2개 이상의 금융상품에 가입하는 고액 자산가에게만 예금금리를 0.5~0.6%포인트 올려주는 이른바 ‘교차판매’에 치중하는 바람에 서민들은 예금금리 인상 혜택을 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러나 서민들도 ‘절세형 금융상품’에 가입하면 1%포인트 이상의 예금금리를 올려받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절세형 금융상품은 이자소득세를 물지 않으면서 연말정산 때 소득공제까지 되는 것과 비과세 및 세금우대 등 3가지 종류가 있다.



◇‘비과세+소득공제’ 상품=장기주택마련저축이 대표적이다. 무주택자나 25.7평 이하 1주택 소유자인 세대주가 이 상품에 가입하면 이자소득세(15.4%)를 내지 않아도 되고, 최고 연 3백만원까지 소득공제도 된다.

만 20세 이상 무주택 세대주가 매달 정기적으로 적은 금액을 저축하고, 주택청약 자격도 얻고 싶다면 주택청약저축이 적합하다.

매달 2만~10만원 한도로 저축하면 이자소득 비과세에 납입액의 40%가 소득공제된다. 주택청약부금은 20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고, 이자소득세를 물지 않는다. 가입한 지 2년이 지나면 민영주택 청약 때 1순위 자격을 얻을 수 있다.

그러나 주택청약부금은 2000년 10월 이전 가입자에 한해 소득공제가 되며 지금 가입한다면 소득공제가 되지 않는다.

전 금융기관에서 취급하는 ‘연금저축’(은행의 연금신탁, 보험사의 연금보험)은 만 55세 이후부터 5년 이상 연금으로 지급하는 상품이다. 가입기간이 10년 이상이면 연 2백40만원 한도로 납입액의 100%가 소득공제된다. 매달 20만원씩 납입하면 급여수준에 따라 21만~92만원의 세금을 돌려받을 수 있다. 완전 비과세는 아니지만 이자소득세율이 5.5%(주민세 포함)로 낮은 편이다.

한편 보험사들이 판매하는 보장성 보험도 연간 보험료 1백만원까지 소득공제가 된다.



◇비과세 상품=60세 이상 노인, 장애인, 독립유공자 및 유족 등이 가입할 수 있는 ‘생계형 저축’은 3천만원 이내에서 비과세된다. 1년 미만으로 가입하거나 중도해지해도 비과세된다.

1년 이내 단기로 돈을 굴릴 때는 신용협동조합과 농·수협 단위조합, 새마을금고에서 판매하는 ‘조합예탁금’에 가입하는 것도 고려할 만하다. 농·어민과 저소득 근로자는 완전 비과세되며, 일반조합원도 이자소득세 대신 1.4%의 농어촌특별세만 물면 된다.

이 상품은 다른 절세형 상품과 달리 1개월 이상만 가입하면 절세효과를 누릴 수 있다. 다만, 내년 말까지만 세금혜택이 주어진다.

한사람당 5천만원까지만 예금보호가 되며, 금융기관의 파산시 제때 예금을 찾지 못하는 등 불편이 따르기 때문에 가입 때 우량 금융기관을 골라야 한다.

2ha 이하의 농경지를 소유한 농민이나 20t 이하 어선을 가진 어민은 ‘농·어가 목돈마련저축’에 내년 말까지 가입하면 비과세된다.

10년 이상 장기 저축성보험도 보험 차익에 대해 비과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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