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률] 사은품ㆍ경품으로 제공되는 전기주전자ㆍ무선다리미 등 - 소비자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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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교차로협의회
  • 05.05.26 09:15:16
  • 조회: 393
-안전관련주의ㆍ경고등 표시 사항미흡-





최근 백화점 및 할인점ㆍ홈쇼핑 등에서 전기주전자나 무선다리미 등을 소비자에게 사은품으로 제공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판촉·기획용 전기제품은 무상 또는 중·저가로 소비자에게 판매되고 있는데 각종 소비자 불만 및 위해 사고가 발생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특히 2002년 7월 1일부터 제조물 책임법이 시행되면서 제품에 대한 표시상의 결함으로 인한 피해 예방이 중요시됨에 따라 할인점ㆍ홈쇼핑ㆍ인터넷몰 등에서 사은품ㆍ경품으로 제공되고 있는 전기무선 다리미ㆍ전기주전자ㆍ핫플레이트 등 31개 전기제품에 대하여 안전인증 표시, 사용설명서의 주요안전 관련 표시 사항 실태를 조사하였다.



사업자는 안전한 제품을 제공하고 소비자는 사용설명서를 숙지한 뒤 사용



전기용품안전관리법상의 안전인증 여부 및 전기용품의 표시에 관한 규정에 따른 표시 내용을 조사한 결과, 31개 제품 모두 안전인증 기관으로부터 안전인증(또는 형식승인)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1개 제품(3.2%)은 형식승인의 유효 기간이 만료되었으나 새로 안전인증을 받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7개 제품(22.5%)은 안전인증 마크를 표시하지 않았거나 제품에 각인된 표시가 쉽게 눈에 띄지 않은 채 표시되어 있었다. 6개 제품(19.3%)은 제조시기를 알 수 있는 제조년월을 표시하지 않는 등 전기용품 표시 규정에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5개제품(16.1%)은 제품의 사용설명서 또는 품질보증서가 아예 없거나 외국어로 표기되어 있었으며, 사용설명서상에 그림표시나 기호 등으로 제공하고 있는 곳은 16개 제품(55.2%)에 불과하였다.

특히 전기제품 특성상 사용설명서의 안전 관련주요 표시 내용을 살펴본 결과, 전원 플러그 등 제품을 잘못 사용할 경우 발생할 우려가 있는 감전 또는 화재의 위험에 대한 내용을 기재한 것은 29개 제품 중 23개 제품(79.3%)이었다. 제품 사용 중 가열된 열판ㆍ발열체 등에 손을 데 이는 화상 주의를 기재한 것은 20개 제품(69%)으로 나타났다.



또한 제품 취급에 쉽게 노출될 우려가 있는 어린이나 노약자에 대해 취급 주의를 기재한 것은 25개 제품(86.2%)이었으며, 16개 제품(51.6%)은 제품본체에 화상 주의 등 안전 관련 내용에 대해 아무런 표시 조차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이번 조사를 통해 나타난 전기제품의 안전인증 표시 부적합 제품에 대해서는 안전인증 기관을 통해 개선 조치토록 건의할 예정이다. 무엇보다도 제품을 제조·수입·판매하는 사업자는 판촉·기획 제품 제공시 가격 위주보다는 안전 위주의 제품을 선정토록 함과 아울러 제품 사용설명서의 안전관련 표시 내용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



소비자는 사용설명서 내용을 숙지한 뒤 제품을 사용하는 습관을 가지는 등 제품으로부터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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