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률] 소비자 상담 FAQ - 의류, 세탁 사례(19) - 소비자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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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교차로협의회
  • 05.04.22 08:36:25
  • 조회: 387
○ 세탁 후 찢어진 양복바지 보상



■ 구입한지 2개월된 남성양복을 세탁의뢰 후 찾아보니 허벅지 부분이 6㎝가량 찢어진 하자가 발생하여 보상을 요구했더니 세탁소에서는 세탁의뢰당시 부터 찢어져 있었으므로 보상할 수 없다고 합니다. 의뢰당시에는 아무런 하자가 없었는데 어떻게 보상받을 수 있습니까?



양복이 찢어지는 하자는 착용 중에도 발생할 수 있으나 세탁 과정 중 다른 세탁물과의 접촉과정에서도 발생할 수 있는 하자이므로 책임소재를 규명하기가 곤란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세탁업자가 세탁물을 접수할 때 6㎝가량 훼손된 하자를 확인하지 못하고 찢어진 상태에서 접수되었다며 책임이 없다고 주장하는 것은 소비자피해보상규정의 ‘세탁업자의 세탁물 확인의무’를 준수하지 않았다고 볼 수 있으므로 책임소재의 규명이 없더라도 세탁업자의 세탁과실로 인한 세탁물훼손으로 볼 수 있습니다.

세탁업자에게 세탁의뢰 당시 양복바지의 잔존가치에 해당하는 금액을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 다림질후 딱딱하게 굳은 면 사파리점퍼 보상



■ 면사파리점퍼가 주름이 심하게 져서 다림질했는데 원단의 색이 짙어지고 딱딱하게 굳어 버렸습니다. 나중에 보니 다림질 금지 표시가 되어 있었습니다. 주름이 많이 가는 면제품을 다림질할 수 없다는 것은 제품불량이 아닐까요?



제품에 붙어 있는 취급표시는 제조업체에서 제품의 여러 가지 특성을 고려한 것이므로 표시사항을 따라주어야 합니다. 다림질 금지 표시의 면제품은 파라핀 가공으로 촉감 및 표면을 변화시켜 패션성을 살린 경우가 많습니다. 파라핀 가공은 열에 약하므로 다림질할 수 없는 것이 보통이며, 업체 역시 그렇게 표시하고 있으므로 상품을 구입할 때 제품에 대한 특징을 충분히 이해하고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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