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꿈/이야기] 마지막 ‘빨간 식목일’나만의 식수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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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교차로협의회
  • 05.04.04 09:34:14
  • 조회: 493
오는 4월5일은 마지막 ‘빨간 식목일’이 될지도 모르겠다. 정부가 식목일을 공휴일에서 제외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어서다. 아쉬운 마음에 나무 한그루 심어보고 싶지만 장소도 마땅찮고 묘목을 구하는 일도 번거롭다. 상황에 걸맞은 방법을 선택해 나만의 식수 행사를 열어보는 건 어떨까.



#묘목은 어디에서 살까 - 나무시장

나무시장에 들러보자. 산림조합중앙회는 4월 한달 동안 150여종의 나무와 잔디, 비료 등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나무시장을 운영한다.

묘목은 잔뿌리가 많고 가지가 사방으로 고루 뻗어 있는 게 좋다. 꽃나무는 꽃봉오리가 굵으면서 봉오리 수가 적게 달린 것이 병충해에 강하고 꽃도 잘 핀다.

실내에서 키울 생각이면 철쭉, 매화 등 자그마한 꽃나무가 관리하기 편하다. 정원이 있는 집에선 대추나무나 감나무 같은 유실수를 심어보자. 가족이 함께 나무를 심고 열매까지 거두어 먹는다면 아이들에게도 즐거운 추억이 될 것이다.



#나무 심을 곳이 없어요 - 새싹채소

새싹채소는 수경재배가 가능해 기르는 데 품이 많이 들지 않는다. 수확해서 바로 먹을 수 있기 때문에 키우는 재미도 쏠쏠하다. 새싹 브로콜리는 다 자란 브로콜리보다 5~20배나 많은 항암 물질을 함유하고 있다. 다양한 음식에 활용할 수 있는 무순이나 청경채도 인기 좋은 품목이다.

우선 물에 흠뻑 적신 천을 화분이나 채반에 깔고 12시간 동안 물에 불린 씨앗을 뿌린다. 싹이 틀 때까지 종이로 덮어두고 싹이 트면 종이를 걷고 화분을 밝은 곳으로 옮긴다.

하루에 한두번씩 물주기도 잊어서는 안 될 일. 씨 뿌린 지 1주일쯤 지나면 새싹이 딱 먹기 좋은 정도로 자란다. 뿌리째 뽑거나 가위로 줄기 밑부분을 잘라 물에 씻은 뒤 샐러드나 비빔밥에 넣어 먹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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