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장인] 우리세대의 유머 진화된 소통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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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교차로협의회
  • 05.01.28 11:38:09
  • 조회: 299
관계와 관계가 대등해지는 수평적 사회구조 속에서 ‘유머’란 자신을 가장 효과적으로 표현하고 인식시킬 수 있는 수단이다. 분위기를 띄우는 우스개가 경박한 성품의 표현으로 매도되던 시절은 지났다.

이제 교양있는 유머 한마디는 곧 여유의 상징이 되었다. ‘하면 된다. 안 되면 되게 하라’식의 강요된 설득, 일방적 대화는 관계형성에 걸림돌이 된다. 부드럽고 재치있는 유머로 웃음을 주면서 부지불식간에 설득시키기, 이것이 ‘호모 유머리스트’들이 꿈꾸는 진화된 소통방식이다.

요즘은 직장에서도 신랑감으로 ‘성실한 사람’보다 ‘유머러스하고 재치있는 사람’이 인기다. 그래서인지 많은 사람들이 ‘유머 노트’를 만들어 암기하거나 ‘유머’를 생활화하려는 노력을 기울인다.

지난해에는 스타도 일반인도 개인기 개발에 몰두했다. 젊은이들 사이에서는 개인기 한두 개 없으면 왕따당하는 분위기가 생겨나면서 개인기를 갖기 위해 피나는 노력을 기울였다. 그러나 이제 개인기의 시대는 가고 유머의 시대가 도래했다.

길어지는 불황, 팍팍한 일상에 휴식을 주는 유머인의 시대가 된 셈이다.

양수현씨는 “유머감각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후천적으로 개발되는 것”이라며 “긍정적인 마인드와 사물에 대한 통찰력과 적극성이 ‘유머리스트’가 되는 지름길”이라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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