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공연] 내 인생의 한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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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교차로협의회
  • 04.12.30 11:48:34
  • 조회: 666
지나간 인생살이를 돌이켜 볼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얼굴에 대한 이야기. 가족이나 친구일 수도 있지만 일 때문에 만난 사람, 언뜻 스쳐 지나간 인연도 소중하다.

시인 안도현은 고등학교 문예반 선생님을 인생의 한 사람으로 꼽는다. 소설가 이순원에게도 그 사람은 초등학교 시절 번번이 백일장에서 떨어져 고민하던 자신을 믿어주고 격려해준 스승이다. 시인이자 사진작가인 신현림은 고단한 삶 속에서 언제나 곁을 지켜준 친동생에 대해 애정을 고백하는가 하면, 국악인이자 연극인인 김성녀는 연극연출가인 남편 손진책을 향해 젊은 시절에는 그를 사랑했고 이제는 그를 존경한다고 털어놓는다. 만화가 이우일은 자신의 인생에서 한 사람을 꼽는 것의 어려움을 토로함으로써 자신에게 소중한 사람이 너무 많았음을 역설한다. 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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