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공연] 티베트 문화산책 [북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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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교차로협의회
  • 04.11.09 13:14:55
  • 조회: 584
천년의 시공을 뛰어넘어 세계의 이목을 받고 있는 ‘은둔의 나라’ 티베트.

티베트는 요즘 화두처럼 부쩍 우리 곁으로 다가왔다. 대부분은 신비의 안개 속에서 오색무지개를 찾는 식이지만 달라이 라마로 대표되는 티베트의 불교를 필두로 미술, 음악 같은 문화예술분야까지 어느덧 우리의 생활속으로 스며들어오기 시작했다.

하지만 우리는 티베트의 문화를 얼마만큼이나 이해하고 있을까. 티베트의 고원지대를 수시로 오르내려야만 직성이 풀리고, 지난 10여년 동안 오직 티베트 연구에만 몰두해 온 저자가 몸으로 익힌 티베트 문화의 정수가 이 책에 고스란히 녹아 있다.

지난해 ‘티베트 역사산책’을 시작으로 역사뿐 아니라 문화·종교·풍속 등을 엮어 ‘티베트학’에 대한 전서를 차례로 펴내겠다고 다짐한 저자가 1년 만에 내놓은 두번째 노작이다. 티베트 곳곳을 발로 누비며 티베트 문화의 뿌리를 찾은 저자는 티베트와 우리는 오래전부터 영향을 주고받았다고 말한다.

미숫가루·육포 등 음식에서, 오색 색동문양의 옷에서, 민속악기나 범패에서, 민간설화에서 티베트와 우리의 연결고리를 찾고 그 속에서 우리의 문화도 발견한다. 1만8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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