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태크/금융] 모둠형 해외펀드 ‘입맛 당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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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교차로협의회
  • 04.10.30 10:44:03
  • 조회: 1719
투자자들이 해외투자 펀드에 관심을 많이 가지면서 새 상품이 속속 선보이고 있다. 해외펀드 운용사가 설정한 채권형 또는 주식형 펀드를 여러 개 모아 하나의 펀드로 만든 ‘펀드 오브 펀드’ 형태가 대부분이다. 적립식 투자가 가능하도록 설계된 펀드도 많다.

전문가들은 해외펀드는 반드시 장기 투자계획을 세운 뒤 분산투자를 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조언한다.



◇새 해외펀드=최근 자산운용사에서 내놓고 있는 ‘펀드 오브 펀드’는 적은 투자자금으로도 미국·유럽 등 여러 해외펀드에 나눠 투자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특정 국가 펀드에 집중 투자할 경우 생길 수 있는 위험도 줄일 수 있다.

대한투자증권은 지난 25일 ‘클래스원 월드 셀렉션 펀드’와 ‘클래스원 베스트셀렉션 펀드’를 내놨다.

‘월드 셀렉션’은 미국·유럽·아시아 등 각국의 주식형 펀드에 30%이하, 채권형 펀드에 70% 이하를 투자한다. ‘베스트 셀렉션’은 미국 하이일드펀드와 국제 채권펀드에 분산투자한다. 세계 경기회복에 따른 채권금리 상승에 대비하도록 설계된 상품이다. 두 상품 모두 29일까지 판매한다.

우리투신운용이 내놓은 ‘글로벌펀드 셀렉터’는 펀드평가기관인 모닝스타의 자회사와 제휴를 통해 펀드 하나로 전세계 우량주식에 투자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해외 운용사의 15개 우수 펀드에 분산투자된다. 굿모닝신한증권, 대우증권, 동양종금증권, 우리은행, 우리증권 및 현대증권을 통해 판매되며 적립식 투자도 가능하다.

LG투자증권이 지난 7일부터 판매하고 있는 LG투신운용의 ‘LG글로벌스타 적립식’은 미국·일본 주식시장에 각각 25% 안팎으로 투자하며, 한국 주식시장에는 지수수준에 따라 투자비중을 조절한다. 적립식 투자도 가능하다.

푸르덴셜투자증권도 지난 12일부터 해외펀드에 분산 투자하는 적립식 ‘푸르덴셜 포뮬러 펀드’를 판매하고 있다. 해외 채권형펀드 비중은 65%, 주식형펀드의 편입비율은 30% 수준이다. 한꺼번에 투자하려면 1천만원 이상을 넣어야 하지만 적립식으로 가입하면 3년동안 매달 20만원 이상 적립하면 된다.

씨티은행도 지난 11일부터 슈로더투신운용에서 운용하는 ‘아시안 셀렉션’ 펀드를 팔고 있다. 지금까지 4백억원이 팔려나간 이 펀드는 자산의 40%를 아시아 주식형 펀드에, 30%는 글로벌 고수익채권에 각각 투자한다. 나머지 30%는 글로벌 우량채권에 투자한다. 세계 각국의 12개 펀드에 투자하고 있다.



◇투자 유의점=자산운용사들이 해외펀드 중 수익률과 안정성이 좋은 펀드만을 상품에 편입시키고 있어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그러나 여러 개의 펀드가 한 곳에 모여있기 때문에 펀드 안에 포함된 개별 펀드의 수익률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최근 해외펀드 수익률은 괜찮은 편이다. 해외펀드 평가기관인 모닝스타코리아에 따르면 주식형펀드의 경우 라틴아메리카 지역 펀드의 6개월, 1년 평균 수익률이 각각 13.92%, 36.48%로 나타났다. 유럽지역 펀드도 각각 6.96%, 21.91%의 수익률을 보이는 등 대부분 해외펀드의 투자수익률이 국내 정기예금 금리를 훨씬 웃돌고 있다.

다만 일본 관련 펀드만 6개월 평균 -6.38%의 저조한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개별 상품별로는 주식형의 경우 템플턴 라틴아메리카펀드, 템플턴 이스턴유럽펀드 등이 좋은 수익률을 나타냈다.

해외펀드는 장기투자가 주류를 이루고 있는 자산운용사의 상품으로 구성돼 있다. 채권만기가 단기 5년, 장기 10년이다. 대부분 환매 제한이 있기 때문에 중도 환매할 때는 환매 수수료를 내야 한다. 따라서 반드시 여유자금으로 투자하는 중·장기 전략이 필요하다. 투자대상 국가의 환율변동과 금리상황 등에 따라 손실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환율과 금리변동에 대응하기 위한 선물환 계약도 체결해야 한다. 최근 모든 간접상품에는 선물환 계약이 체결돼 있지만,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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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05.04.27 17:3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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