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태크/금융] 추석귀성길 보험있으면 든든… 1만원 명절운전 특약 등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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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교차로협의회
  • 04.09.23 11:32:15
  • 조회: 860
생명보험사들이 보험상품을 추석선물로 내놓고 있다. 자녀와 떨어져 혼자 살고 있는 부모님들을 위한 효도선물로 제격이다. 손해보험사들은 저렴한 비용으로 귀성·귀경길의 각종 사고에 대비할 수 있는 상품을 마련해놓았다.



◇‘효도보험’=도시에 살고 있는 자녀들에게는 멀리 있는 부모가 병으로 거동하지 못하게 되는 것이 큰 걱정이다. 오랜 기간 직접 수발할 수도 없고, 비용도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이런 고민을 해결해주는 보험상품이 장기간병보험이다. 노인들이 치매 등으로 오랜 기간 거동할 수 없게 됐을 때 최장 10년간 간병자금을 지급하기 때문에 자녀 역할을 어느 정도 대신할 수 있는 상품이다.

대부분의 보험상품은 가입 제한 연령이 50~55세이지만 이 보험은 이를 70세까지로 늘려 노인들도 가입이 가능하도록 했다.

삼성생명이 지난해 8월 ‘삼성실버케어보험’이라는 이름으로 첫선을 보인 이후 대한·교보·흥국·금호·동양생명 등에서 비슷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5만건 정도가 팔렸다. ‘보장형’과 ‘연금형’으로 나눠지는데 보장형이 부모에게 더 적합하다고 볼 수 있다.

노인들이 치매나 중풍, 뇌졸중, 재해 등으로 오랜 기간 병간호를 받게 되면 매월 보험금을 지급한다. 삼성실버케어보험의 경우 피보험자(노인)가 장기간병을 받아야 하는 상태가 되면 처음 5백만원과 이후 10년 동안 매달 1백만원씩을 지급한다. 대한생명의 장기간병보험도 10년동안 매달 1백만원씩 준다.

60세 남자를 기준으로 20년 동안 낸다고 가정했을 때 월 보험료가 16만원을 넘지만 형제들이 나눠 낸다면 큰 부담은 되지 않을 것이다.

연금형은 피보험자가 일정 연령 이후 얼마의 연금을 받기로 하고 거기에 맞춰 보험료를 내며, 연금수령 기간 중 장기간병을 받게 되면 연금액의 2배에 해당하는 간병비를 최대 10년간 받는 상품이다.



◇자동차보험=먼 길을 가야 하는 종합보험 가입자들은 ‘명절 임시운전담보특약’에 추가로 가입하는 것이 좋다. 대부분 보험은 운전자와 가족(부모, 배우자, 자녀)이 운전하다 사고가 났을 때만 보상받도록 돼 있으나 이 특약에 가입해 놓으면 누가 운전하든 보상을 받을 수 있어, 안심하고 다른 사람에게 운전대를 맡길 수 있다. 1만원 정도만 추가로 부담하면 된다.

이밖에 제일화재는 4인가족이 2박3일 여행 동안 7,000원 정도만 내면 교통사고 상해 등을 보상받을 수 있는 ‘가을여행자를 위한 여행보험’을 20일부터 판매하고 있다. 또 현대해상화재와 동부화재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의 교통사고와 휴대품 분실 등 각종 사고 때 보상해주는 상품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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