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태크/금융] 부모님 노후·자녀들 미래 맞춤설계… 효도·가족형 펀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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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교차로협의회
  • 04.09.23 11:30:00
  • 조회: 810
추석을 앞두고 부모의 노후와 자녀들의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효도형 펀드’와 ‘가족형 펀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노후를 안정적으로 보낼 수 있도록 일정 기간마다 투자수익을 빼서 쓸 수 있도록 하거나 연령대별로 투자비율을 조정할 수 있는 맞춤형 상품들이다. 이번 추석에는 가족에게 연령에 맞는 펀드를 선물하는 것은 어떨까.



◇효도형 펀드=퇴직금 등 이자를 필요로 하는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펀드로 안전자산에 투자해 일정 기간마다 투자수익을 인출해 쓸 수 있도록 설계됐다. 랜드마크투신의 ‘이익배당알파혼합펀드’는 매달 이자소득을 현금으로 찾을 수 있다. 채권에 60% 이상, 주식에 30% 이하를 투자해 매달 펀드를 결산, 이자를 고객에게 돌려준다. 채권에서 발생하는 이자소득이나 주식에서 발생하는 배당소득은 매달 인출이 가능하고, 채권이나 주식의 매매 차익은 환매 때 받을 수 있다.

대투증권이 지난 3일부터 판매하고 있는 ‘아름다운실버채권혼합펀드’도 매년 3~4% 수준의 채권 이자수익과 매매수익을 현금으로 찾아 쓸 수 있다. 우량 고배당 주식에 30% 수준을 투자하고 70% 수준을 국공채와 우량 회사채에 투자해 여기서 발생하는 배당수익과 투자금액을 매년 돌려주는 방식으로 운용된다.



◇가족형 펀드=자녀나 부모를 위해 별도의 보험을 들 필요 없이 펀드 가입만으로 보험 무료가입이 가능하거나, 연령대별로 투자비중을 달리하도록 구성됐다. 대부분 월 10만원씩 적립하는 형태로 가입하기 때문에 분산매매를 통해 주식투자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

대투증권이 판매하고 있는 ‘가족사랑짱’은 펀드 가입자에게 무료로 상해보험을 가입시켜준다. 연령에 따라 자녀 안심보험과 질병사망담보보험도 추가 가입시켜준다. 투자기간 중 가입자가 사망하거나 사고를 당한 경우 목표 적립금액과 사고 이전까지 불입한 원리금의 차이를 보험금으로 지급해준다. 주식형(주식 60% 이상), 주식혼합형(주식 60% 미만), 채권혼합형(주식 30% 미만) 등 세가지로 구성돼 투자자 성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교보증권이 판매중인 ‘정기투자적금펀드’는 자체적으로 운용성과가 좋은 펀드를 선정해 투자한다. 3년 이상 가입 고객에게는 어린이 상해보험, 실버상해보험, 주택화재보험 중 하나를 무료로 들어준다.

대신증권이 판매중인 ‘행복3대자유적립식랩’은 투자자의 연령에 따라 투자위험과 목표수익률을 다르게 구성한 적립식 상품이다. 자녀들을 위한 ‘꿈나무 성장형’, 30~50대에 적합한 ‘파이팅 345혼합형’, 노후자금 마련에 적합한 ‘백년해로 안정형’으로 구분된다. ‘백년해로…’는 투자금의 80%를 국공채 등에 집중 투자한다. 한투증권이 판매하고 있는 ‘부자아빠라이프플랜채권펀드’도 투자기간이 연도별로 5년까지 다양하게 구성돼있어 투자자의 결혼이나 자녀교육, 주택마련, 퇴직생활 등의 목적에 맞게 가입이 가능하다. 삼성증권 역시 연령대별 투자목적으로 고려한 적립식펀드 ‘삼성웰스플랜적립식’을 판매중이다. 이 상품은 30대는 주식비중을 80% 정도로 구성하고 나이가 들수록 주식 투자비율을 65%, 50%, 35%, 20%로 조절하도록 설계됐다. 은행권에서는 우리은행이 ‘1060적립식플랜’을 판매중이다. 자녀학자금부터 결혼자금, 노후자금까지 한 가족의 라이프사이클에 맞춰 상품을 설계했다. 업종 대표주나 우량 배당주에 투자하는 주식형과 주식·채권에 골고루 분산 투자하는 혼합형, 주가변동에 따라 수익이 결정되는 주가지수연동 파생상품형 등 6종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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