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 가정의 증가로 의식주 문화에 많은 변화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배달사업의 전망은 매우 밝다. 특히 가마솥밥 배달사업은 이미 일본에서 오랫동안 고수익 배달사업 아이템으로 각광받았던 사업이다.

가마솥밥의 특징은 미리 해놓은 밥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으로부터 주문을 받은 후 쌀을 끓여 요리를 시작하므로 타 배달식품에 비해 다소 시간이 소요되는 단점이 있기는 하나 그만큼 밥맛이 뛰어난 것이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가마솥밥이 소자본 창업자에게 유리한 점을 살펴보면 지금까지의 음식사업과는 달리 가마솥이라는 친근하고도 새로운 방식을 사용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비교적 새로운 아이디어 틈새창업이며 안전하고 확실한 수입이 보장되는 사업이라 할 수 있다. 또한 밥을 기본으로 하고 있는 사업이므로 장기적으로 안심하고 사업에 전념할 수 있는 안정성이 탁월한 사업이다.

주방장이 필요없는 간편한 조리시스템으로 식자재는 반 가공상태로 본사에서 공급되어지기 때문에 음식은 가마솥밥 자동조리기계에 의해서 자동적으로 만들어진다. 따라서 전문적인 주방장 도움 없이 누구나 간단히 조리가 가능하므로 초보자도 손쉽게 창업을 할 수가 있으며, 부부가 창업을 하기에 적합한 창업 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다. 가마솥밥의 메뉴들을 살펴보면 새우게살 가마솥밥과 해물영양 가마솥밥 등을 비롯한 솥밥류와 우동류 (가마우동과 해물 뚝배기)가 있다.

수천만원이나 하는 권리금이나 임대료를 지불하고 1급지 상권이나 역세권으로 들어가는 타 업종과는 달리 지하나 2층에서도 창업이 가능하므로 초기 투자자금을 최소로 하여 초기 과다투자로 인한 위험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다.

기존 배달음식(중국음식·김밥)이 아닌 밥을 주재료로 하기 때문에 APT·사무실·상가 등 사람이 거주하는 곳이면 어느 곳에서 창업하셔도 안심하시고 영업에 임하실수 있으며 국내에는 경쟁점이 아직은 적은 편이기 때문에 어느정도 안정적인 영업이 가능하다고 본다.

7평기준에 창업비용은 보증금, 인테리어비 포함 3800만원가량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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