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태크/금융] 상가투자 피해, 어떻게 예방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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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교차로협의회
  • 04.06.25 10:30:05
  • 조회: 830
상가분양 열기가 여전히 뜨겁다. 하지만 상가투자 역시 옥석을 가리지 못한다면 손해를 본다.

실제로 경기가 계속 침체돼 있기 때문에 세입자를 구하기도 어렵고 임대료를 받는 것도 만만치 않다. 또 최근에는 아파트 단지내 상가의 경우 고가로 낙찰받은 뒤 되팔아 시세 차익을 챙기려는 투기 수요가 늘었다. 이 때문에 낙찰가가 치솟고 전매를 거치면서 가격이 높아져 수익을 내기 어려운 경우도 많다.



◇쇼핑몰

시행사가 튼튼하고 마케팅 능력이 있는 업체인지를 따져보자. 많은 경우 ‘말뚝만 박아 놓고’ 분양하므로 시행사가 망하면 피해를 보기 때문이다.

또 지역적인 특성과 맞물려야 성공한다.

일례로 남대문시장이 액세서리와 아동복에 강한 반면 동대문시장에선 여성복과 남성복 장사가 잘 된다. 유동인구의 성별·연령별 구성과 취향을 잘 반영해 점포를 설계해야 한다. 여러차례 그 지역을 직접 방문해 상권의 특성을 파악해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쇼핑몰의 경우 관리회사의 능력에 따라 상가의 흥망이 좌우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관리회사가 어디인지 확인해보는 것은 필수다.

분양에서 입점까지 보통 1년, 길게는 2~3년이 걸린다. 공사기간이 길수록 투자 회수가 늦어지고 예상치 못한 장애를 만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입점일은 빠를수록 유리하다.



◇단지내 상가

분양 주체가 누구인지 정확히 살펴야 한다. 시공사나 시행사가 아닌 제 3자에게 분양받으면 사기당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배후단지의 규모도 고려해야 한다. 단지 규모가 최소 500가구는 돼야 좋다. 30평형대 위주로 이뤄진 단지가 바람직하다. 적정 분양가인지 따져보자. 일반적으로 예정가 대비 낙찰가가 150% 이상이면 만족할 만한 임대수익을 얻을 수 없다.



◇근린상가

상가용지 면적이 주거면적의 5% 이하가 돼야 웬만큼 수익을 낼 수 있다. 목 좋은 곳이라면 분양 초기에 선점하고, 한발 늦었다면 상권 형성과정을 지켜본 뒤 입점 6개월 이후에 투자여부를 결정하는 게 좋다. 출근길 상권보다 퇴근길 상권의 상가가 좋다.

권리금 문제도 소홀히 할 수 없다. 권리금은 해당 상가 점포가 장사가 얼마나 잘 되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지표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권리금은 세입자끼리 주고받는 것으로 매매가에는 반영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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