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태크/금융] ‘카드+은행’ 퓨전상품 일석이조 우량 카드 고객 예금가입시 이자 우대 등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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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교차로협의회
  • 04.06.25 10:29:26
  • 조회: 688
기존 카드서비스에 은행 서비스를 결합해 카드 이용실적에 따라 금리혜택이 추가되는 ‘은행+카드’ 형태의 퓨전 상품이 인기다. 우량 카드 고객이 되면 예금 금리를 더 받거나 대출을 받을 때 금리를 깎을 수 있기 때문에 지금 같은 저금리시대에 알뜰 재테크 방법이 될 수 있다.



◇예금 금리 더 받는 서비스

‘은행+카드’의 퓨전 상품은 국민은행이 지난해 10월 국민카드와의 통합을 기념해 ‘KB카드’를 선보인 뒤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KB카드 고객이 청약부금이나 예금에 가입할 경우 카드 이용실적에 따라 0.1%포인트의 금리를 더 받을 수 있고, 국민은행 계좌에서 KB정기적금, 상호부금 등을 자동이체하면 0.2%포인트의 금리혜택이 주어진다.

자기앞수표 발행 수수료가 면제되고, 외화 환전시 최고 30%까지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또 ‘KB카드 우대적금’에 가입하면 국민은행 우대적금 금리 연 3.7%(1년 만기)에 1%포인트를 더 받을 수 있고, 자동이체시 0.1%포인트의 우대금리가 적용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연 4.8%의 금리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우리은행의 ‘우리멤버스카드’는 고객이 적금에 가입하면 최고 0.3%포인트의 금리를 더 받을 수 있고, 환전수수료도 최대 30%까지 할인된다. 카드 이용액 1만원당 2포인트씩 적립되는 마일리지를 이용, 은행거래에 필요한 각종 수수료를 지불할 수도 있다.

하나은행은 기존 장기주택마련저축과 신용카드 이용실적을 결합한 ‘하나 비과세 장기저축’을 내놓았다. 이 상품은 3년 동안 연 4.9%의 확정금리를 받을 뿐 아니라 카드 이용실적이 많으면 최고 1%포인트의 금리를 더 받는다.

지난 15일 출시된 ‘부자되는 적금’은 카드 이용 실적에 따라 0.3~0.6%포인트의 금리를 더 받을 수 있다. 적금 만기 동안 ▲신용카드 이용액이 적금불입액보다 많으면 0.3%포인트 ▲2배 이상 많으면 0.6%포인트의 보너스 금리를 받을 수 있고, 주거래 고객에게는 추가로 0.1%포인트가 더 지급된다.

신한은행의 ‘F1 정기예금’은 ‘신한 F1카드’ 고객이 1천만원 이상 정기예금에 가입하면 최고 50만원까지 현금으로 먼저 받고, 이후 5년간 적립된 카드포인트로 갚을 수 있도록 했다. 이는 1년 기준으로 대략 1%포인트 정도의 금리효과를 갖는다.



◇대출금리 깎아주는 서비스

카드 이용실적에 따라 대출금리를 깎을 수 있는 서비스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신한은행의 ‘F1 엘리트론’은 ‘신한 F1카드’ 고객이 1천만원 이상을 대출할 경우 카드 이용 실적에 따라 적립된 포인트로 최대 50만원까지 대출원금을 갚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실질적으로 이 정도의 금액을 깎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한미은행은 ‘ACE장기담보대출’이나 ‘굿뱅크장기모기지론’으로 대출을 할 때 신규로 카드를 발급받으면 대출금리에서 0.1%포인트를 깎아준다. 카드 이용 실적을 3개월마다 점검해 단 한 번이라도 사용하면 우대금리가 유지되지만 전혀 이용하지 않으면 우대금리가 사라진다.

제일은행은 지난 14일부터 퍼스트 골드나 플러스OK캐쉬백 제휴카드 이용 고객이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경우 적립된 카드포인트만큼 대출금을 낼 수 있도록 하는 ‘모기지 절약서비스’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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