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동산] 장점많은 미분양 아파트 찾아라 각종 혜택 걸고 전국 4만가구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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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교차로협의회
  • 04.05.22 09:15:32
  • 조회: 844
미분양 아파트 물량이 예년보다 많아지면서 내집마련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부동산 경기 위축과 아파트 분양 시장에서의 가수요 감소 등으로 미분양 아파트가 늘었다”며 “장점이 많은 미분양 아파트는 챙겨볼 만하다”고 전한다. 물론 각종 이점이 있더라도 분양이 안된 이유가 있는 만큼 다른 때보다 더 꼼꼼한 점검이 필요하다.



◇많은 미분양

건설교통부 등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현재 전국의 미분양 아파트는 4만70가구다. 지난 2월과 3월 분양시장의 성수기를 거치면서 소폭 줄어들기는 했다. 하지만 지난달 서울·인천 동시분양에서도 미분양물이 나오는 등 예년에 비해 많은 편이다.

전국의 미분양 아파트는 1998년 10만2천여가구를 정점으로 99년 7만8백여가구, 2002년 2만4천여가구 등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였다.

그러나 지난해에는 3만8천2백61가구로 5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올들어서도 공공부문 미분양 아파트는 지난 2월 8,694가구에서 3월 7,962가구로 줄었다. 반면 민간부문은 3만1천5백30가구에서 3만2천1백8가구로 증가했다. 서울·인천의 동시분양에서는 입지나 브랜드 등에 따라 청약이 한 쪽으로만 몰리는 청약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는 실정이다. 건교부 관계자는 “성수기를 지나며 미분양 아파트 물량이 소폭 소화되기는 했지만 미분양 아파트 물량이 전체적으로 하락세로 접어들었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분석했다.

이같은 미분양물 발생은 주택거래신고제 시행 등 각종 부동산시장 안정책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 업계의 높은 분양가도 미분양 증가의 한 원인으로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미분양물의 이점 및 매입 전략

미분양물은 청약통장을 사용하지 않고도 아파트를 매입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다. 또 자신이 마음에 드는 동과 호수를 직접 고를 수도 있다.

무엇보다 자금이 빠듯한 수요자들의 눈길을 잡는 것은 업체들이 미분양물을 줄이기 위해 내놓는 각종 혜택이다. 대부분의 건설업체들은 미분양물이 증가하면서 중도금 무이자 대출, 계약금 인하, 분양가 인하, 김치냉장고 증정 등 각종 분양 마케팅 활동을 펴고 있다.

많은 장점이 있지만 미분양물은 계약에 나서기 전 철저한 점검이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이유가 있어 미분양됐을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수요자는 먼저 그 원인을 찾아야 한다. 경기침체에 따른 것인지, 주변 시세에 비해 분양가가 너무 높은 것인지, 주변에 유해시설이 있어서인지 등이다.

특히 분양 홍보내용만을 믿기보다는 직접 교통 여건을 점검하고, 학교와 집과의 등·하굣길의 안전성 등도 둘러보는 것이 좋다. 내집마련정보사 윤정미씨는 “본인 스스로가 사전에 정보를 수집하고 나름대로의 안목이 없으면 분양업자들의 화려한 홍보 언변에 판단력이 흐려질 수 있다”고 강조한다.

또 이왕이면 대단지에 잔여 가구수가 적게 남은 아파트, 주변에 아파트촌이 형성되어 있는 단지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미분양 아파트 물량에 대한 정보는 한국주택협회(www.housing.or.kr), 건교부(www.moct.go.kr)는 물론 부동산 정보제공 업체들의 사이트에서 제공하고 있다. 따라서 미분양 아파트에 관심있는 수요자라면 수시로 확인, 알짜 미분양 아파트를 놓치지 않는 현명함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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