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동차] 혼다 ‘어코드’ 상륙 수입차 시장 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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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교차로협의회
  • 04.05.21 09:46:27
  • 조회: 982
3천만원대 중형 세단 ‘어코드’를 앞세운 혼다의 진출로 수입차 시장의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 가격대 등에서 같은 계층을 공략하고 있는 수입차 판매회사들은 저마다 시장의 변화에 촉각을 곤두세운 채 판매 전략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어코드는 또 값이 2.4 모델이 3천3백90만원, 3.0 모델이 3천8백90만원으로 같은 급의 국산차와 차이가 5백만~1천만원에 불과하다. 그동안 수입차와 직접 부딪히지 않는 시장에서 주로 영업해 온 국내 자동차 업체를 긴장시키고 있는 것이다.

시장에서 어코드와 바로 경쟁을 벌여야 하는 국산차는 현대차의 그랜저 XG S25(2천4백39만원)와 S30(3천1백70만원), 르노삼성자동차의 SM5 25V(2천5백1만원) 정도가 꼽힌다. 하지만 국내 자동차 업체도 이번 기회에 국산차의 좋은 품질을 입증할 것이라며 단단히 별러 일전이 불가피하다.

현대자동차가 수입차들이 잘 팔리는 서울 강남과 분당신도시의 고객을 대상으로 어코드와 그랜저XG의 비교 시승을 추진하는 것도 자신감의 산물이다. 어코드와 대결을 피할 수 없다면 피하기보다 정면승부로 미리 기를 꺾는다는 전략이다.

수입차 업체들도 저마다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렉서스에서 나타났듯이 국내 소비자들의 일본차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실정에서 어코드까지 합세하면 자칫 설 자리가 좁아진다는 위기의식도 크다. 어코드와 승부를 벌여야 하는 수입차 모델로는 포드의 뉴 몬데오 2.5L, 폴크스바겐의 파사트, 볼보의 뉴S40, 크라이슬러의 세브링 세단, 푸조의 307 등이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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