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장인] 당당한 변신 ‘이미지 메이킹’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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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교차로협의회
  • 04.04.20 09:39:00
  • 조회: 459
이미지 시대. 보이고 보여주는 것으로 승부하는 시대다. 아무리 근사하고 알찬 선물도 초라한 포장지에 담겨 있으면 풀어보고 싶지 않다. 수십년 동안 인품과 교양을 갈고 닦고, 수천권의 책을 읽었어도 타인에게 첫인상이 판단되는 데 걸리는 시간은 겨우 7초. 그것도 그 사람의 얼굴, 옷 등 ‘찰나에 보이는 이미지’뿐이다.

젊고 아름답고 멋지게 보이고 싶은 것은 인간의 본능. 화장, 머리스타일 바꾸기, 옷과 액세서리 등 패션은 물론 성형수술에까지 도전해 자신의 매력을 극대화하고 내 안의 또다른 나를 꺼내려 한다. 그래서 완고해 보이는 그룹 회장들도 얼굴의 검버섯을 빼고, 노정치인들도 심술궂어 보이는 눈밑의 지방 제거수술을 받고, 보톡스 수술로 주름을 지우려 한다.

이미지로 먹고 사는 정치인이나 연예인만이 아니라 ‘민간인’들도 이젠 자신의 개성을 파악해 멋지게 표현하는 이미지 메이킹에 관심이 뜨겁다.

최근엔 정치인, 경영자들만이 아니라 보통사람들에게도 스스로를 진단해 이미지를 업그레이드시켜주는 이미지 컨설팅 회사들이 성업 중이다. 이런 곳들을 찾아가면 체형 분석, 이미지 진단, 성격 분석, 컬러 진단, 얼굴형 분석, 헤어스타일 컨설팅, 패션스타일 연출, 스피치 진단과 자세 교정 등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물론 돈은 내야 한다. 완벽한 지도를 받으려면 한 달은 걸린다.

‘장이미지연구소’의 장소영 실장은 “이미지 메이킹은 화장과 옷차림으로 전혀 다른 사람을 만드는 ‘연기’가 아니라 진정한 나의 개성과 특성을 파악해 내 안의 무한한 잠재력과 매력을 발굴해나가는 작업”이라고 설명한다. “원석을 갈고 다듬어 빛을 내는 과정이며, 다이아몬드건 루비건 각각의 개성을 발휘할 때가 가장 아름답다”고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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