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태크/금융] “주가지수 연계상품 발길 다시 잡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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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교차로협의회
  • 04.04.13 09:23:13
  • 조회: 588
증권사와 은행들이 주가지수 연계상품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지난해 4월부터 내놓은 주가지수 연계상품의 만기가 이달중 집중됨에 따라 이 돈을 재유치하기 위한 것으로 상품유형도 지난해보다 훨씬 다양해지는 추세다.



주가지수 연계상품은 수익률이 종합주가지수나 삼성전자 같은 개별종목의 주가 변동에 따라 결정되는 금융상품으로 지난해 4월 첫선을 보였다.

금융권에선 지난해 전체 주가지수 연계상품 판매액 15조원 가운데 3분의 1 가량이 4월말까지 만기가 돌아올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대한투자증권은 22일까지 개별주식연계형 ELS펀드인 ‘대표주식 ELS20 펀드’를 판다. 이 상품은 삼성전자 주가와 연동돼 최대 연 19.99%의 수익이 가능하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대우증권은 ELS 3종을 판매중이다. ‘양방향 ELS’는 지수가 급등락할 것으로 전망하는 투자자들에게 적합한 상품으로, 종합주가지수가 하락하더라도 수익이 발생하도록 설계돼 있다.

‘상승형 조기상환 ELS’와 ‘하락형 조기상환 ELS’는 지수가 20% 하락하거나 상승할 때까지 원금이 보장되는 게 특징이다.

LG투자증권도 상승형, 하락형, 개별주식형, 원금보장형 등 LG ELS 4종을 팔고 있으며 상품에 따라 최대 연 20%의 수익이 가능하다.



은행권에서는 국민·한미·조흥은행이 상품을 출시했다.

국민은행은 안정형, 안정성장형, 공격형 등 유형별로 상품을 다양화해 고객이 자신의 투자성향에 맞춰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

은행측이 제시한 최대 기대수익률은 ▲PCA이지업06 ELS 채권형 11.7% ▲KB스타 강추2 ELS 채권형 18.0% ▲KB스타 확신4 ELS 혼합형 8% ▲KB스타 리딩코리아2 ELS 혼합형 10% 등이다.

한미은행은 원금이 보장되고 최고 연 17.99%까지 수익률을 올릴 수 있도록 설계된 ‘상승범위형 2호’ 등 지수 연동 정기예금 4종류를 출시한다. 조흥은행은 원금이 보존되도록 운용하면서 주가지수(KOSPI200)와 연동해 수익률이 결정되는 ‘삼성플러스 ELS 채권투자신탁’을 팔고 있다.

그러나 주가지수 연계상품에 대해 지나치게 높은 수익률을 기대하는 건 금물. 전문가들은 “특히 지난해 주가가 많이 올랐기 때문에 전문가와 충분히 상의한 후 본인의 투자성향이나 시장전망에 부합하는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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