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넷/통신] 진화하는 폰카 “나 좀 눌러줘” 카메라 폰 100배 활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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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교차로협의회
  • 04.04.01 09:38:40
  • 조회: 954
탄핵안이 가결되던 국회에서 한 여성의원이 카메라폰을 들이대며 ‘내 몸에 손대지마’라고 외쳤다고 했다. 만약 카메라폰을 얕본 남성의원이 있었다면 성희롱죄로 고소당하지 않았을까.

날로 업그레이드되는 카메라폰이 일상 속으로 파고들고 있다. 기능이 향상된 카메라폰은 디지털카메라가 부럽지 않다. 이미 1백만화소대의 카메라폰이 나왔고 2백만~3백만화소대의 카메라폰도 출시가 멀지 않았다. 카메라폰으로 가재도 잡고 도랑도 치려면 활용법을 익히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카메라폰을 100% 활용하는 방법을 알아봤다.



▲스티커사진찍기

카메라폰으로 가장 많이 찍는 건 피사체의 한 순간을 담는 스틸사진. 한발 더 나아가 길거리에서 찍던 예쁜 배경의 스티커 사진을 카메라폰으로 촬영할 수 있다. 대부분의 카메라폰 안에는 재밌고 아기자기한 배경화면이 저장돼 있다. 원하는 배경화면을 선택해 사진을 찍고 깜찍한 글 등으로 단장하면 멋진 스티커 사진이 만들어진다.



▲연속촬영하기

움직이는 피사체를 20컷까지 연속해서 촬영한다. 한장씩 찍을 때보다 자연스런 표정을 잡을 수 있다. 순간포착이 잘된 사진을 골라서 저장한다. 찍은 사진을 연속 재생하면 동영상을 보는 듯한 효과를 볼 수 있다.



▲동영상 녹화기능

캠코더로 촬영하듯 움직이는 장면을 찍을 수 있다. 기종마다 차이가 있지만 최대 1시간가량 촬영이 가능하다. 카메라폰이 PC와 연결만 되면 캠코더로 변신한다. 카메라폰에 동영상 기능이 없더라도 카메라폰의 카메라와 PC의 마이크, 메모리 용량이 하나가 되어 동영상을 끊이지 않고 촬영할 수 있다. 하지만 일부 고급기종에만 있으며 조만간 180분까지 동영상촬영이 가능한 제품이 나올 예정이다.



▲포토메일·수신화면 설정

찍은 사진을 문자메시지 보내듯이 휴대폰으로 전송한다. 상대방의 휴대폰이 카메라폰이 아니더라도 받는 데는 지장이 없다. 저장된 사진을 골라 글을 적고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끝이다. 발신자번호표시(CID) 서비스를 받고 있다면 LCD창에 전화번호·이름 대신 사진이 나타나게 할 수 있다. 전화번호부에 등록할 때 전화번호, 이름과 함께 미리 찍어둔 사진을 저장한다. 전화번호를 검색할 때도 상대방의 사진을 볼 수 있다.



▲PC에 옮기기

카메라폰의 포토메일을 이용, e메일로 사진을 전송한 뒤에 컴퓨터에서 첨부된 사진을 열면 된다. 하나씩 보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데이터통신케이블(USB)로 컴퓨터와 연결하면 휴대폰의 저장된 사진들을 한번에 컴퓨터로 옮길 수 있다. 반대로 컴퓨터에서 카메라폰으로 이동할 수도 있다. 이를 위해 삼성전자(www.anycall.com), 팬텍&큐리텔(www.curitel.com), LG전자(www.cyon.co.kr) 등 카메라폰 제조업체의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나눠주는 소프트웨어를 다운로드해 컴퓨터에 설치해야 한다.



▲사진 수정하기

카메라폰에 지원되는 배경화면이나 문구들은 제한돼 있다. 또 마음에 들지 않지만 지우기는 아까운 사진은 고민이 아닐 수 없다. 이럴 때는 통신사의 인터넷 사이트를 이용한다. 사진 이미지의 효과에서 배경화면의 설정, 편집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기본적인 사진 편집기능이 다 들어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SK텔레콤 네이트포토서비스(photo.nate.com), KTF매직엔포토샷서비스(photo.magicn.com), LG텔레콤포털서비스(www.ez-i.co.kr)



▲인화하기

이전에는 카메라폰으로 찍은 사진을 인화할 때 증명사진 크기 정도에서 만족해야 했다. 33만화소급의 카메라폰은 3×5인치 정도로 작게 인화해도 사진이 깨져보일 만큼 화질이 좋지 않았기 때문이다. 1백만화소급의 카메라폰에서 이 정도 크기라면 선명하게 출력된다. 곧 출시될 2백만급 화소라면 디카와 별 차이가 없을 정도다. 각 통신사 사이트에서 인화 및 배송 서비스를 해준다.

카메라폰의 인기가 폭발하면서 폰카 사진을 즉석에서 출력해주는 자판기도 속속 생기고 있다. 이모티콘과 배경프레임 등으로 사진을 꾸밀 수 있다. 가격은 1장(4컷)에 2,000원 정도. 디지플러스(www.digiplus.co.kr), 엔트웍스(www.flatter.co.kr) 등에서 자판기가 설치된 위치를 확인한다.



카메라 렌즈 관리 어떻게 하나



사진촬영에 아무리 능숙해도 렌즈의 상태가 좋지 않으면 허탕이다. 요즘 출시되는 휴대폰은 렌즈를 보호하기 위해 렌즈 위에 투명한 아크릴이 덮여 있다.

렌즈를 잘 관리하려면 렌즈에 직접적인 충격을 주거나 더럽히지 않는 게 중요하다. 렌즈에 이물질이 있으면 면봉이나 부드러운 천으로 닦아준다. 물이나 알코올 등을 사용하는 것은 좋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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