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태크/금융] ‘선진형 맞춤보험’잘 팔린다 대형 생명보험사 주력 상품 다양화

    이 게시글을 알리기 tweet

  • 글쓴이 : 교차로협의회
  • 04.03.19 09:27:59
  • 조회: 759
국내 대형 생명보험사들이 주력 상품을 다양화하고 있다.

과거 종신보험 일변도에서 벗어나 유니버셜보험, CI(치명적 질병)보험, 장기간병보험 등 선진형 보험상품에 마케팅 초점을 맞추고 있다.
상품도 잘 팔린다.

◇삼성생명 ‘실버케어보험’



국내 최초의 선진형 장기간병보험이다. 치매, 중풍, 뇌졸중 등 다른 사람의 도움이 필요한 장기 간병상태가 되면 매월 보험금을
지급함으로써 본인은 물론 가족의 고통을 덜어주도록 했다

작년 9월부터 판매해 지난 2월까지 모두 1만3천건, 월 보험료 기준으로 26억원어치 팔았다. 이 상품은 일반적으로 보험가입이
어려운 70세까지 보험가입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보장기간이 종신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간병보험은 일부 손보사에서도 판매중이지만
보장기간이 80세까지로 제한돼 있고 간병비를 일시금 형태로 지급하는 등 다소 제약이 있다.

보장방법에 따라 보장형과 연금형으로 나뉜다. 보장형은 노후 준비(연금가입자)가 돼 있는 50~70세까지 고령자에게 적합한 상품으로
매달 간병비를 최장 10년(120회)동안 지급한다. 보험료는 50세 남자가 15년납으로 가입하면 월 15만2천3백원 정도이다.

연금형은 노후생활자금과 장기간병자금을 동시에 준비하기 원하는 30~40대에게 적합한 상품. 정상적인 연금을 받다가 장기간병상태가
되면 연금액의 2배를 최장 10년 동안 받는다. 이외에도 사망·상해·입원 등의 선택특약을 통해 다른 재해나 질병에 대해 추가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대한생명 ‘대한사랑모아CI보험’



작년 하반기 놀라운 판매실적을 거둔 데 이어 올들어 두달동안 신계약건수 10만여건에 월납 초회보험료 1백60억원을 거둬들이고
있다. 이처럼 인기를 끄는 것은 80세 이전에 중대한 질병이나 수술로 인해 드는 엄청난 의료비와 경제적 어려움을 사전에 지급되는
보험금을 통해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종신보험이 계약자가 사망했을 때 유족에게 보험금이 지급되는 데 반해 CI보험은 계약자가
암, 심근경색, 뇌졸중 등 치명적인 질병에 걸렸을 때 사망보험금의 일부(50~80%)를 미리 당겨 지급한다.

특히 이 상품은 배우자와 자녀 보장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험 하나 가입으로 전가족이 보장받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

35세 남자가 주계약 1억원, 20년 납, 종신형(50%선지급)으로 들 경우 매달 내야 하는 보험료는 21만4천6백원이지만 배우자가
12만5천원만 더 내면 남편과 똑같은 내용의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또 자녀가 고액의 치료비가 들거나 사망확률이 높은 치명적 질병에 걸릴 경우 자녀보장특약을 통해 최고 2천만원의 진단비를 받을
수 있다. 보험기간 도중에 연금으로도 전환이 가능하다.


◇교보생명 ‘교보다사랑유니버셜종신보험’



지난 4일 판매에 들어간 이 상품은 2주만에 2만4천건에 69억원어치가 팔릴 정도로 인기다. 이 상품은 가입시 정한 보험료를
납입기간이 끝날 때까지 내야 하는 종전의 종신보험과 달리 보장은 그대로 받으면서 자유로운 입출금이 가능한 선진형 보험이다.

가계상황으로 보험료 납입이 부담스러울 경우 가입후 2년간은 처음 설계한 보험료를 내야 하지만 그 후부터는 보험료를 내지 않아도
그동안 적립해놓은 해약환급금이 0원이 될 때까지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또 쌓아놓은 해약환급금의 50%범위내에서 1년에 4번까지
보험금을 찾아 쓸 수 있다. 또 여유자금이 생기면 가입당시 설정한 보험료의 200%까지 추가로 보험료를 낼 수도 있다. 35세
남자가 주계약 1억원, 20년납으로 가입할 경우 월보험료는 17만원(건강체 15만6천원)이지만, 연간 보험료의 두배인 4백8만원까지
보험료를 낼 수 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만일의 경우를 위해 보장의 필요성은 느끼고 있으나 일정치 않은 수입 때문에 종신보험 가입을 미뤄온 사람들은
이 상품 가입을 고려해볼 만하다”고 말했다.

  • 이글은 실명인증이 완료된 회원이 작성한 글입니다.
  • 목록으로
  • 글수정
  • 글삭제
  • tweet tweet
글쓴이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