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동차] 새봄과 함께 신차 출시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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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교차로협의회
  • 04.03.17 09:49:46
  • 조회: 742
새봄과 함께 신차 출시가 잇따르고 있다. 국내차업계는 오는 23일 2종의 신차를 동시에 선보이는 등 내수부진에서 벗어나기 위해 본격적인 시동을 걸고 있다. 수입차업계도 신차 출시를 이어가고 있다.



현대차는 23일 잠실 롯데월드에서 차세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투싼(Tucson)’ 신차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다. 투싼은 승용 감각의 SUV로 기존 싼타페보다 약간 작고 경제성을 강조했다.

이 차는 현대차가 심혈을 기울여 개발했다. 전세계적으로 SUV시장의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SUV의 세분화에 따라 새로 생기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만든 ‘기대주’이기 때문이다. 아반떼XD 플랫폼을 기본으로 한 투싼은 승용차 수준의 승차감에 작으면서도 미니밴과 같은 넓은 공간 활용성이 특징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현대차는 개성을 중시하는 20~30대의 젊은 세대를 투싼의 주 고객 대상으로 정했다. ‘강하고(Strong), 깔끔하며(Simple), 현대적이고(Modern), 스포티(Sporty)한’ 스타일을 지향하는 이들 세대와 투싼이 어울린다는 것이다. 엔진은 2.0ℓ의 가솔린엔진(수출 사양)과 디젤엔진, 그리고 2.7ℓ V6 가솔린 엔진(수출 사양)으로 구분하는 등 동급 소형 SUV 중 가장 다양한 엔진 라인업을 구축했다.

안전성을 주 컨셉트로 전자안정장치와 운전·조수석과 측면·커튼식 에어백을 장착해 충돌시 탑승인원에 대한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투싼의 차명은 미 애리조나주 투싼(Tucson)시의 이름으로 인디안어에서 유래됐다. 현대차는 올해 12만대, 내년 20만대 판매목표를 설정해 놓고 있다.



GM대우도 모처럼 신차를 내놓았다. 23일 제주도에서 런칭되는 ‘라세티 해치백’이 주인공이다.

라세티 해치백은 국내와 유럽시장을 겨냥해 개발한 신차. 5도어 전륜구동인 이 차는 현대적 이탈리안 감각의 디자인이 눈에 띈다.

마티즈, 매그너스를 개발한 하우스 이탈디자인사 작품으로 아몬드형 투명유리로 된 헤드램프와 브랜드 로고가 새겨진 라이에이터 그릴이 돋보인다. 뒷좌석 레그룸이 932㎜로 동급 최고인 해치백은 155회 충돌실험, 4개의 디스크 브레이크, 전면·사이드 에어백 등 고객의 안전도 최대한 보장하도록 했다는 게 GM대우의 설명이다. 1.5ℓ DOHC 가솔린엔진으로 최고속도는 시속 183㎞이다. GM대우는 국내는 물론 조만간 유럽 수출도 병행할 예정이다.



쌍용차는 4월초 신개념 프리미엄 다목적차량(MPV·Multi Purpose Vehicle) ‘로디우스’를 내놓는다.

국내 자동차시장의 웰빙 소비 트렌드와 주5일 근무제 확산에 따른 레저·여가활동 인구 증가를 노려 출시하는 로디우스는 그동안 쌍용차가 A100이라는 프로젝트명으로 준비해왔다. 로디우스는 길(Road)과 제우스(Zeus)의 합성어로 ‘길위의 제왕’이라는 뜻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쌍용차는 “로디우스는 승용차와 SUV, 그리고 미니밴을 아우르는 최고의 차라는 뜻”이라며 “대형승용차 ‘체어맨’의 편안한 승차감과 ‘렉스턴’의 4륜구동 시스템의 파워와 안정감, 11인승의 경제성과 다용도성을 두루 갖추었다”고 말했다.

체어맨의 플랫폼을 기반으로 쌍용차가 독자 개발한 2,700cc 제3세대 커먼레일 DI엔진을 탑재해 안락한 승차감에 파워가 넘쳐 정이다. 아직 가격은 결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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