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태크/금융] 모기지론 전세끼고 사도 가능 고정금리로 연 6.8% 정도… 20일께 첫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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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교차로협의회
  • 04.03.08 09:05:25
  • 조회: 546
주택금융공사는 장기 주택담보대출(모기지론)은 돈 빌리는 사람이 대출받아 구입하는 집에 직접 살지 않는 경우에도 대출이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이처럼 전세를 끼고 모기지론을 이용해 집을 살 때는 대출한도가 집값의 60%정도로 낮아지고, 여기에서 전세금을 공제하게 된다. 주택금융공사는 또 65세 이상 노인과 재건축·재개발예정 주택·경매대상 주택은 모기지론 대상에서 제외할 방침이다. 모기지론은 오는 20일쯤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금리는.

“모기지론과 은행 주택대출과 가장 큰 차이는 모기지론은 고정금리라는 점이다. 한번 정해진 금리가 10~20년 변하지 않는다. 재경부 신제윤 금융정책과장은 “실수요자는 주택금융공사가 발행할 채권금리에 1.5%포인트 안팎의 가산금리가 붙은 수준의 금리를 부담하게 될 것”이라며 “현재로서는 모기지론 금리가 연 6.8%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금리 6.8%에 1억원을 20년 상환조건으로 빌리면 매월 76만원을 원리금으로 내게 된다. 빌린 사람이 근로자여서 소득공제를 받으면 실부담액은 월 67만원으로 낮아진다. 모기지론 금리는 1~3개월 단위로 조정된다.”



-한도는.

“원칙적으로 집값의 70%가 한도다. 전세를 끼고 사면 한도가 60%선으로 줄 것으로 보인다. ㄱ씨가 집값 2억원, 전세보증금 1억원인 주택을 살 경우 ㄱ씨의 대출한도는 1억2천만원이지만, 여기에서 선순위저당권인 전세금을 공제하고 대출하기 때문에 ㄱ씨가 실제로 받을 수 있는 금액은 2천만원이 된다.”



-자격은.

“정규직·일용직 근로자와 자영업자 모두 가능하다. 단독 세대주라도 소득이 있으면 대출가능하다. 집을 한채 가진 사람도 대출받을 수 있다. 다만 이때는 대출일로부터 1년안에 기존 집을 처분해야 한다. 그러나 장기대출인 점을 고려해 65세 이상에게는 대출해주지 않을 방침이다.”



-대상 주택은.

“상가주택과 오피스텔은 제외된다. 다가구주택도 극히 일부를 제외하고는 대출받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재건축·재개발이 되면 대출금을 모두 갚아야 하기 때문에 곧 재건축이 예정된 집도 모기지론 대상이 안된다. 또 대출시점에 등기가 가능한 집이어야 하므로 건설중인 주택(분양권)도 모기지론을 이용할 수 없다. 기존 주택담보대출을 모기지론으로 전환하는 것은 가능하다.”



-소득산정 방법은.

“모기지론은 매달 상환할 원리금이 (대출받을 사람의)월 소득의 3분의 1이 넘지 않도록 설계돼 있다. 소득이 적으면 대출을 많이 받을 수 없는 것이다. 다만 맞벌이 부부는 배우자가 연대보증을 설 경우 배우자 소득을 대출받는 사람의 소득에 합산해 대출한도를 늘릴 수 있다. 소득은 세금이나 국민연금 납부 실적을 기준으로 계산한다.”



-중도상환은.

“가능하다. 그러나 정부는 모기지론이 주택투기에 활용될 여지를 줄이기 위해 대출일로부터 5년 안에 갚을 때는 대출액의 1~2%를 수수료로 부담시킬 계획이다.”



-신청방법은.

“주택금융공사와 협약맺은 금융기관에 신청하면 된다. 아직 대상 금융기관이 최종 결정되지 않았지만, 대부분 시중은행과 주요 보험사에서 취급할 전망이다. 주택구입 직전이나 구입후 3개월 안에 신청하면 된다.” (02)2014-8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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