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태크/금융] [증시전망] 새 봄엔 테마株 노려볼까 ‘묻지마’ 투자는 금물… 옥석 가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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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교차로협의회
  • 04.02.28 10:12:38
  • 조회: 553
주식시장이 뚜렷한 주도주의 부재속에 등락을 반복하는 지지부지한 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국내증시는 뉴욕증시의 조정에 따른 외국인들의 매수강도 약화로 당분간 이같은 조정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개인투자자들이 마땅한 종목을 발굴하기가 쉽지 않은데 증시전문가들은 조정기간에는 실적 모멘텀을 위주로 한 테마에 관심을 가질 것을 권고하고 있다.



◆3월 유망테마

우리증권은 3월 유망테마로 ▲기업지배구조지수 편입종목중 외국인 선호주 ▲1분기 실적기대주 ▲선거관련주 ▲3월결산 고배당주 ▲봄철 유행주를 선정했다.

우리증권은 기업지배구조지수 편입종목의 경우 주주총회 시즌을 맞아 SK사태로 기업투명성의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이며 이에 따라 최근 이들 종목중 외국인 지분율이 급증한 업체들이 관심의 대상이라고 분석했다. 우리증권은 지배구조 우수기업 50종목중 최근 870선대에서 외국인 지분율이 0.5%이상 증가한 기업중 대림산업 대구은행 한솔제지 데이콤 대우차판매 등 11개 종목을 제시했다.

우리증권은 또 3월은 1분기 실적이 마감되는 달이어서 분기 실적호전주에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1분기 예상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0%이상 증가한 종목중 삼성전자 LG홈쇼핑 등 18개 종목을 추천했다. 송창근 연구원은 “과거 13년 동안 3월장에서 종합주가지수 대비 초과수익률과 낙폭이 적은 종목의 빈도수가 가장 많은 업종은 전기전자 기계 섬유의복 제약 종이목재”라며 “이들 업종내에서 실적호전 종목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밖에 4월15일 총선을 앞두고 언론매체 광고와 인쇄용지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돼 광고 제지 업종의 관심도 높아질 것으로 분석했다.

세종증권도 3월 주식시장을 주도할 3대 테마로 ▲1분기 실적호전주 ▲외국인 선호주 ▲계절 수혜주를 꼽았다.

세종증권은 미국 1분기 예비 실적발표 시즌을 앞두고 있는데다 유동성 장세에서 실적 장세로 이전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들어 3월 주식시장은 실적호전주 중심의 대응전략이 유효하다고 밝혔다. 세종증권은 실적 모멘텀이 큰 반도체 화학 정보가전 기계 전자부품 분야를 중심으로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과 주당순이익(EPS) 증가율이 10%를 상회하고 1분기 실적호전이 뚜렷한 종목으로 신성이엔지 금호전기 엔씨소프트 한섬 강원랜드 LG생활건강 삼성전자 농심 풀무원 LG화학 기아차 삼성SDI 신세계 신도리코 자화전자를 꼽았다.



◆투기성 반짝 테마는 조심해야

올초부터 조류독감 수혜주 등 각종 테마주가 난립하고 있으나 대부분 실적과는 큰 관련이 없는 종목들이어서 투자자들은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반짝테마들은 대부분 투기성 자금이나 ‘묻지마’ 투자로 단기간 급등한 뒤 폭락하는 과정을 거치기 때문이다.

실제 연초부터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며 주가가 폭등한 수산관련주는 최근 연일 폭락하고 있다. 또 관련 백신주로 관심을 모은 중앙백신은 1000원대에서 5000원대까지 올랐다가 최근 2000원대로 다시 폭락했고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던 중앙바이오텍도 하한가를 기록하며 급등 이전 주가로 되돌아갔다.

정부의 EBS 수능문제 출제 방침으로 급등했던 교육관련주 역시 급등락을 거듭하고 있고 황사관련주로 급등한 크린에어텍 솔고바이오 등도 이틀째 급락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따라 증시전문가들은 투기성 테마의 경우 작전세력에 말려 낭패를 보기 십상인 만큼 철저하게 옥석을 가린 뒤 투자에 나설 것을 당부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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