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넷/통신] 직장인은 MSN·10대는 버디버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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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교차로협의회
  • 04.02.27 09:3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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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메신저 시장은 사용층에 따라 양분돼 있다. 대학생·직장인은 마이크로소프트(MS)의 MSN, 초등학생을 비롯한 10대는 메신저 전문서비스사인 버디버디를 선호한다. 이밖에 네이트온, 드림위즈의 지니, 세이클럽의 타키, 야후메신저, 다음메신저 등이 있다.

MSN의 하루 이용자는 6백50만명에 이른다. 1999년 서비스를 시작해 선점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2000년에 서비스를 시작한 버디버디의 하루 이용자는 34만명 정도다.

메신저 기본 서비스는 무료로 제공되고 있다. 그러나 이용자수가 급증하면서 메신저를 통한 수익모델을 다양화하고 있다.

버디버디는 지난해 유료화 품목을 늘렸다. 아바타, 이모티콘 등이 주된 수익원으로 이 회사의 지난해 매출은 1백80억원이다. 초·중·고생이 주된 사용층으로 유치한 컨셉트를 오히려 강조한다. 메신저와 미니 홈피를 연계한 새로운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마케팅팀 윤태진씨는 “메신저도 유행에 맞춰 새로운 서비스 상품을 내놓아야 한다”며 “최근에는 독도아바타로 짭짤한 수익을 올렸다”고 말했다.

유·무선 연동이 강점인 네이트온은 한달간 문자메시지 100건을 무료로 제공한다. 여기에 특별한 날 e카드처럼 대화상대에게 보내는 ‘(플래시애니메이션이 담긴) 액션쪽지’, 대화중 상대방에게 듣고 있는 음악을 바로 보내 함께 들으며 대화할 수 있는 서비스 등을 내세우고 있다.

야후메신저는 야후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이용한 정보제공을 강조한다. 국내는 물론 해외의 증권·날씨·각종 뉴스 등을 서비스하고 있다. MSN은 1년전부터 유료 아바타를 등장시켰고, 사용자들이 즐겨찾는 증권·게임·음악 등의 탭서비스에서도 수익창출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한국MS MSN 사업부 최경란 과장은 “조만간 엔씨소프트와 손잡고 게임서비스에 들어갈 예정”이라며 “친구와 메신저에서 바로 게임을 즐기거나, 함께 음악을 듣는 등 사용자간에 즉석에서 즐기는 서비스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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